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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lato Won Oct 26. 2024

인격이 최고의 행복이다

Photo by Plato Won


"인격이 최고의 행복이다"


독일 대문호 요한 프강 폰 

괴테<행복론>이다.


"올바른 목적에 이르는 길은

그 어느 구간에서든 바르다.


그대 일에 있어서 바른 일만 행하라.


다른 건 저절로 이루어질 것이다"


괴테가 <명심하라>라고 한 이 시구절 삶을 행복으로 이끄는

혜안이 담겨 있다.


괴테의 문학은 사람의 내면을 파고드는 성찰 문학의 시초다.


괴테의 성찰을 따라가다 보면


"바르게 사는 것이 인격이고,

인격이 최고의 행복이라는 것"

깨닫게 된다.


그런 인격은 혼자서 만들어지는

아니, 사람관계를 통해서 형성된다.


인간관계를 선하게 하는

오롯이 행복을 리는 첩경이다.


인격이 높은 사람

그만큼의 높은 행복감을 누리고,


인격이 박한 사람은

그만큼 복도 박해진다.


고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보다 많이 베푸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


내가 행복해지려면 

내 주변사람들이 행복해야 하고,

세상사람들이 행복해져야 한다.


열심히 인생을 사는 이유는

기 자신으로 인해 

주변 사람들이, 세상 사람들행복지는데 조금이라도

기여하기 위해서다.


그래야 자신도

행복지기 때문이다.


혼자만 누리는 행복은

진정한 행복이 아니라는 괴테의

성찰을 사유하는 아침이다.


인격이 최고의 행복이

최고의 인격은 상으로 향하는

선한 영향력이다.


20세기 지성 리셀이

평생을 품고 살았다던

그 세 가지 열정


사랑에 대한 갈구,

진리에 대한 탐구욕,

인류의 고통에 대한 참기 힘든 연민이 그것이라.


인간의 격,

인격은 그 세 가지 열정으로부터

물들어가는 듯하다.


이 가을의 붉은 단풍잎처럼

그렇고 그렇게.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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