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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의 길을 거닐다

by Plato Won


인간은 자유롭게 태어났지만

인간이 인간에게 이롭다고 여기며

이것저것 잡다하게 만들어놓은 문명이라는 쇠사슬에 묶여

신음하고 살아간다.

특히 아이들의 조기교육이 그렇다.


억압하는 기교육에서

아이들을 풀어주어야 한다.


뛰어놀 듯 자연과 함께하는 교육이

어린이에게는 적합한 교육이다.


조기교육이라는 쇠사슬로 아이들을 분재나무 키우듯 칭칭 감아 돌려

예쁘게 자라난다고 기뻐하는

부모들의 무지를 용서하소서.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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