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시장 이것만 보면 쉽게 이해된다

SBS 보도국 채널 <경제자유살롱>에 출연해서 베트남 이야기를 했습니다. 

방송에 나가거나 강연할 때 항상 긴장하는 순간이 한국어를 잘하는 베트남 분들의 리뷰를 볼 때입니다. 베트남에 대해 잘 아는 것처럼 떠들고 있는데 베트남 분들이 '엉터리다'하면 어쩌나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말을 합니다.

이번 방송에서 베트남 분의 한국어 댓글이 있는데 '대체로 맞다'해주셔서 다시 한 번 안도의 한숨을 쉬며 방송을 공유합니다.

방송 내용은 평소 제가 Brunch를 통해 드렸던 내용들입니다.

1. 지난 해, 베트남은 우리나라가 최대 무역 흑자를 낸 교역국. 앞으로 베트남에서 판매될 한국 제품들은 더 많아질 것.

2.코로나 기간 동안, 중국 대체지로 주목받은 베트남, 미-중 갈등이 완화된다고 해도 매력은 꾸준할 것.

3. 베트남, 미국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중국과도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실리 외교'를 잘 펼치는 중.

4. 2035년 즈음, 베트남은 경제적으로 최고치에 이를 것. 다른 국가 노동자들에 비해 손재주가 좋고, 센스있는 베트남 노동자들은 계속 인기일 것. 또, IT 아웃소싱 국가로 주목받고 있음. 

방송보기 클릭!

https://www.youtube.com/watch?v=qu9eVz4ixRg&t=54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