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이젠 내가 만들 수 있다!
펀드레이저
ü 다양한 목적에 맞는 기금을 모으고 집행하는 모금 전문가
ü 대학교, 구호단체, 종교단체, 문화단체 등
펀드레이저라는 직업인데, 대학교를 비롯하여 구호단체, 종교단체, 환경단체 등에서 각각의 목적에 맞는 기금을 모으고 집행하는 모금 전문가이다. 이 펀드레이저는 단순히 모금활동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목적에 맞는 자금 규모를 분석하는 것부터 출발한다. 이후 다양한 기부활동을 모색하고 독려하는 것 등의 실제 기부 전체 과정을 기획, 실행하는 전문가로 보면 된다. 실제 미국 주간지 <유에스뉴스앤드월드리포트>가 선정한 유망직종 부문에서 상위권에 오를 정도로 꾸준히 미국 대학생들에게도 남다른 관심을 받는 직업이다.
이 펀드레이저가 되기 위해서는 특정의 전공과 학습이 필요하지 않다. 하지만 사람들의 닫힌 마음을 열어 가기 위해서는 대인관계 기술이나 설득의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의 자질이 필요하며, 각종 봉사단체나 모금 활동 등의 다양한 경험을 도전적으로 수행해 보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된다. 또한 단순한 거리 모금에서 벗어나 IT나 소셜 등의 다양한 채널로 모금활동이 전개되다 보니 다양한 채널을 유기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본기가 필요하다.
키워드 에디터
ü 인터넷, 온라인 키워드 광고를 관리하는 전문가
ü 온라인 광고시장의 급증으로 전문화된 직업으로 독립
온라인 광고시장을 급성장으로 인하여 온라인 광고의 핵심인 키워드 광고를 전담하는 인원을 키워드 에디터라고 부르고 있다. 주요 업무는 광고주 사이트 및 사업 영역 등을 종합, 분석하여 키워드 즉 검색어를 제안하는 업무와 함께 키워드 적합 여부 심사 업무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런 업무적인 특성 때문에 포탈 사이트를 비롯하여 전문적인 키워드 광고업체, 검색광고 대행사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 직업의 경우는 비전문적인 평가를 받기도 하지만, 오히려 점점 더 전문적인 키워드 에디터들이 나타나면서 보다 선망 받는 직업으로 바뀌고 있다. 이 키워드 에디터가 되기 위해서는 실무 경험이 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다양한 대행사나 광고업체에서 실무 경험을 충실하게 쌓아보는 것이 필요하며, 본인 스스로 보다 전문적인 연구와 트렌드 변화 등에 남다른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아보리스트
ü 수목관리 전문가, 극소수 인원
ü 숲을 진정으로 즐기는 트리클라이머의 새로운 도전이 직업이 된 경우
극한 직업으로 방송에 나왔던 아보리스트가 있는데, 우리말로는 수목관리 전문가로서 나무 위에서 자신의 안정을 확보한 후에 우수한 형질의 산림종자, 접수 등의 채취, 위험목 제거, 보호수의 수목치료 등의 업무를 전개한다. 한 번 작업할 때 무려 20kg의 장비를 가지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고도의 전문성을 가져야 하며, 나무 위를 걷는 사람들이라는 별칭처럼 전문적인 교육이 선행되어야 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국내에서 실시되는 전문 교육을 반드시 받아야만 한다.
평생 직장이라는 개념이 살아진 지금에는 본인이 진정으로 즐겁게 할 수 있는 직업들이 오히려 큰 의미를 지니게 된다. 실제 과거에는 취미생활로 할 수밖에 없던 일들도 지금은 직업적인 가치를 충분히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본인이 진정으로 즐거워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또한 고용노동부에서 강조하는 개념인 ‘창직’ 또한 본인의 재능이나 아이디어를 혁신적으로 개발하고 추진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면서 새로운 직업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개념이다. 그렇기 때문에 특이한 직업은 본인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실제 정리 컨설턴트의 경우도 제가 아는 지인 혼자이었지만, 지금은 다양한 인원들이 직업을 공유하고 있듯이 본인 스스로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 나가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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