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OOJOO Mar 07. 2022

시간관리를 위한 팁 30선

자기계발의 시작, 시간관리

제 지난 25년을 돌이켜보면, 정말 남들보다 서너배는 더 다양한 일을 하며 시간을 압축적으로 살았습니다. 우선 책을 52권 집필하고, 스타트업부터 포탈 그리고 대기업에서 서비스 기획과 마케팅, 사업 전략 업무를 담당했고, 충주대학교와 카이스트 경영대학원의 겸직교수도 하고.. 또 강연만도 2천 차례가 넘고, EBS부터 홈쇼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송 출연 경험까지 정말 다양한 일을 했네요. 확실히 남들과 다른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우선 제 전문 분야를 태그로 정리하면 #인터넷 비즈니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업 혁신과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 기획 등 다양한데, 그중에서도 제가 가장 자신있는 영역이 바로 #시간관리와 #스마트워크입니다. 제 일상의 경험에서 녹아든 내공이기 때문에 자신있게 이야기할 수 있고, 이 분야에 있어서는 제 성과가 증명을 해주기 때문에 전문적 식견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할 수 있죠.

그런 경험을 토대로 이번에 출간한 일생의 야심작 "시간관리법"이라는 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 지난 과거를 돌아보며 시간관리를 잘 해올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이냐 진단해보면, 제가 가진 성실함(책임감)과 시기적절하게 안성맞춤의 디지털 도구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도구 활용 능력 덕분입니다. 성실함이야 단 번에 얻을 수 있는 기술은 아니지만, 도구는 마음만 먹으면, 알기만 하면 당장 업무에 적용 가능합니다. 그 도구의 핵심 2가지는...

집무실의 다양한 스마트워크 도구들

첫째. 집중과 몰입을 즉시 불러들일 수 있는 여러 장치들과

둘째. 모든 일을 몽땅 온라인 즉 클라우드에 올려둔 온택트 시스템 덕분입니다.

이 2가지 덕분에 기존에는 일에 집중하기 위해서 마냥 기다렸다면 이제는 언제 어디서든 즉시 집중할 수 있는 정신력이 생겼습니다. 애가 투정부리고 징징대는 거실에서도 아이를 얼르고 달래면서 아이패드를 열고 5분 메일을 읽고 쓸 수 있게 되었고, 아이 밥 먹이면서 다이닝룸에서 스마트폰에 갑자기 떠오른 아이디어를 메모할 수 있게 되었고, 아이가 낮잠을 자는 1시간 짜투리 시간에 컴퓨터 앞에 앉아 10페이지 넘는 문서를 작성할 수 있는 집중력이 생긴 것이죠. 단 그런 순간 몰입을 불러드릴 수 있는 것은 이를 도와주는 여러 장치와 도구들을 마련해두었기에 그런 자유의지가 만들어졌죠.

또한, 모든 일들 더 나아가 제 머릿 속의 기억과 데이터, 지식을 온라인에 연결함으로써 필요할 때 즉시 꺼내어 쓸 수 있는 스마트워크 시스템 덕분입니다. 즉, 기존에 사용하던 것보다 더 강력하고 다양한 디지털 기기들과 소프트웨어를 활용해서 업무를 보다 효율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구글독스를 통해 동료들과 문서 작성과 편집, 검토, 피드백을 줌으로써 회의를 여는 횟수를 줄이고 시간을 더 줄일 수 있게 되었고, Slack을 이용해 프로젝트 진행 내역과 과정, 이슈를 늘 관련된 이해관계자들에게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의견을 들을 수 있음으로써 업무를 효율화할 수 있게 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