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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학용 Aug 03. 2019

서비스 회사가 디바이스를 만드는 시대


동영상 플랫폼 '틱톡'을 운영하는 중국의 바이트댄스가 저가의 스마트폰을 만들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폰에 틱톡뿐만 아니라 메신저, 음악 스트리밍 앱 등을 선탑해서 판매하게 되면 기존 서비스들이 더 많이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시도는 바이트댄스가 처음이 아닙니다. 아마존도 파이어폰을 출시했던 적이 있었고 페이스북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둘 다 실패를 했었죠. 따라서, 바이트댄스도 성공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처럼 서비스 회사가 자신들의 서비스를 위한 디바이스를 만드는 일들이 자주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일반 생활 가전이나 소형 디지털 가젯같은 형태도 될 수 있겠죠. 아마존의 인스턴트 쇼핑 디바이스 같은 것들이나 타겟의 스마트 가젯, 토발라의 스마트 스팀 오븐 같은 제품들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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