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 확진자의 폭발적인 급증으로 인해 엔데믹 분위기가 형성되며 여행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는 추세다.
28일 모먼트스튜디오에 따르면, 여행 콘텐츠 플랫폼 ‘세시간전’의 2월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25만을 기록했다. 전월 MAU 20만을 기록한 이후 약 25% 이상 상승한 셈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폭발적인 급증세는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가는 엔데믹(감염병의 주기적 유행, 풍토병) 분위기로 전환되었고, 이에 여행에 대한 관심이 다시 증가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2, 3월 날씨가 풀리며 야외 활동에 대한 정보 수집 니즈도 MAU 증가에 한 몫 했다고 해석된다.
세시간전은 다가오는 봄, 시원한 바다 바람을 쐬기 좋은 나들이 명소로 강원도 원주, 속초, 부산 등의 여행지를 추천했다. 특히 해당 지역들은 원주 소금산 울렁다리, 속초 대관람차, 부산 해운대블루라인파크 등 새로운 명소를 연달아 오픈하며 여행객들 사이 입소문을 얻고 있다. 또한 이른 봄을 맞이한 제주로 봄꽃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도 높게 확인됐다.
이외에도 세시간전에서는 ‘강원도 오션뷰 숙소', ‘해외 감성 풍기는 국내호텔' 등 호캉스 콘텐츠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모먼트스튜디오의 신성철 대표는 “여행자들에게 더 유익한 여행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편의성을 높이는 플랫폼을 개선할 것”이라 이야기하며 “앞으로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해지면 여행 정보부터 예약, 결제까지 고객 편의를 한번에 해결 해주는 여행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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