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80세 아버지께 전화가 왔다.
일터에서 쓰고 계신 라디에이터가 고장났고,
새로 사려고 알아봤더니
본인이 생각한 금액보다
비싸다고 못사셨다고 하시더라.
전화를 끊고,
나는 아버지 회사 주소를 엄마에게 조용히 물어봤다.
그리고 최신형 라디에이터를 보내드렸고,
오늘 아침 아버지에게 전화가 왔었다.
“아들 덕분에 다시 따뜻하게 일한다. 고맙다”
그 말을 듣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행복감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