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없는날 이사 하는 이유

by 명필가

우리나라에는 전통적으로 ‘손없는날’에 이사하는 것을 좋은 길일로 여기는 풍습이 있습니다. ‘손없는날’은 귀신이나 액운을 상징하는 ‘손(손님 귀신)’이 없는 날이라는 뜻으로, 이 날에는 나쁜 기운이 인간에게 닿지 않는다고 믿어집니다. 그래서 중요한 일이나 새로운 출발을 할 때 손없는날을 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없는날의 뜻과 유래

‘손’은 나쁜 귀신이나 액운을 의미하며, 이 귀신들이 특정 날짜에는 움직이지 않는다고 전해집니다. 손없는날은 음력 날짜 중 끝자리가 9나 0인 날로, 이 날은 귀신이 활동하지 않아 길한 날로 간주됩니다.

예로부터 사람들은 이사, 개업, 결혼 등 중요한 행사를 손없는날에 맞춰 진행하며, 액운을 피하고 복을 불러온다고 믿어왔습니다.


이사와 손없는날의 관계

이사는 새로운 집으로 옮겨가는 중요한 변화입니다. 이사할 때 나쁜 기운이 들어오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에서 손없는날을 선호하게 됐습니다.

손없는날에 이사를 하면 악귀나 액운이 따라오지 않아 새로운 집에서 평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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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서의 의미

요즘에는 미신으로만 생각하는 사람도 많지만, 손없는날을 선택하는 사람들은 심리적 안정을 얻고 좋은 시작을 한다는 의미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특히 가족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손없는날 이사는 마음의 부담을 줄여주는 좋은 선택지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손없는날 이사 시 주의할 점

손없는날은 날짜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이사 업체 예약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일정에 맞추기 어렵다면 손없는날이 아니더라도 좋은 날을 택하거나, 이사 후 액운을 막는 전통적인 방법들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손없는날 이사를 택하는 이유는 단순한 미신을 넘어 ‘새로운 출발에 대한 희망’과 ‘안전과 평안에 대한 바람’이 담겨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중요한 이사를 계획할 때 손없는날을 참고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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