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O푸드 생산관리 직무에 지원하려는 멘티입니다. 멘토님. 대부분의 생산관리나 품질관리 직무 자소서에는 직무와 관련된 경험을 적으라는 문항이 많은데, 어떤 방향으로 작성하는 게 좋을지 몰라 고민입니다.
저는 학교에서 올리브유 생산작업을 4년간 하면서 생산작업장 역할을 했고요. 토스 레벨5, 실험실 2년, HACCP SNS 기자단 활동 5개월, 위생사 자격증이 있습니다.
추후 식품 기사와 컴활 1급, 토스 레벨 7 또는 오픽 순으로 준비하려고 하는데 어학성적을 먼저 따는 것이 좋을까요? 멘토님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학교에서 진행하셨던 올리브유 생산작업이 어떤 환경에서 어떤 목적으로 진행되었는지 모두 파악할 순 없지만, 자소서 문항 중 직무 관련 경험에 충분히 녹이실 수 있는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직무 관련 경험 자소서 문항은 결국 ”본인의 역량(강점, 필살기)”을 어떻게 직무에 연결 지어 설명할지가 중요하지요.
이를 위해선 먼저 ”본인의 강점”과 “직무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자소서의 큰 틀을 마련해야 합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직무 관련 항목의 큰 방향은 아래와 같이 추천드리고싶습니다.
1.올리브유 생산 현장 경험의 간략한 요약
2.기간 중 중요한 사건(이슈)선정
3.해당 사건(이슈)을 해결해 나가며 얻은 “본인의 강점’ 소개 혹은 본인의 강점을 활용한 사건의 해결 소개
4.지원하는 직무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본인의 강점”이라는 것을 설득(직무에 대한 자신만의 견해나 철학 가미)
5.본인의 강점과 경험을 토대로 해당 직무에서 큰 성과를 낼 수 있음을 어필.
+ 사견이지만 HACCP 기자단 활동도 하셨으니 해썹 관련 지식에 대한 어필도 가미되면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스펙 관련 답변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인적성 시험을 보는 인원을 줄이고자 하는 기업의 니즈가 있다는 것은 체감하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다시 풀어보면, 서류의 정량적인 부분(스펙, 점수, 이력서상 빈칸을 채울 수 있는 경험 등)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풀이할 수 있죠. 언급하신 자격증은 모두 중요하지만, 굳이 우선순위를 아래와 같이 말씀드려 볼게요.
1.식품 기사
2.영어점수(토익)
3.말하기 점수 (오픽, 토스)
4.컴활1급
컴활 같은 경우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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