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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잇다 itdaa Jul 11. 2022

공기업 취업, 선택과 집중이 필요합니다


2~3년간 공기업 취업 준비를 띄엄띄엄 준비했습니다. 애매하게 ncs를 건드린 상태로 2~3년 동안 필합 경험은 없으며, 21년도 상반기(56/61컷) 필탈, 21년도 하반기 서탈, 22년도 상반기 서탈하면서 경영학을 추가하여 다른 공공기관 준비를 병행해야 하나 싶습니다.


©Green Chameleon


늘어지는 취업 준비로 이제 하반기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임하고 싶은데, 한 군데만 특정하다 보니 다른 공공기관 준비 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합니다.


공기업 준비 전, 7-8개월 정도 관세 공무원을 준비하다 포기했던지라 현재 방향성과 준비 방법 모두 흔들리는 상태에서 돌파구를 찾고 싶습니다. 조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질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공기업 쪽으로 방향 전환하기 이전에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해서 질문에 더욱 공감이 가는 것 같습니다.


가산점 스펙은 모두 갖추세요

서류에서 탈락하시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아 외국어 성적이나 자격증 등을 우선 준비하셔야 할듯싶습니다. 공기업/공공기관 모두 서류는 가산점 싸움입니다. 점수에 도움이 되는 토익, OPIC, 컴활, 한국사 등을 취득하시는 게 우선순위 일 듯싶습니다.


공준모와 같은 취준생 커뮤니티에서 당해 시험의 합격 가산점 점수를 공개하고 있으니, 원하시는 기업의 전년도 서류 합격 기준을 한번 검색해 보시고, 이에 맞게 자격증을 준비하시면 서류에서 탈락하시는 일은 없으실 듯 합니다. 보통 가장 빨리 취득할 수 있는 외국어, 컴활 위주로 준비하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Mari Helin


필기시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합니다

다음으로, 필기시험은 전공시험이 있는 곳과 없는 곳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각각의 장단점이 있는데요, 서교공, 한전과 같이 전공시험을 보지 않는 곳은 NCS의 커트라인이 높은 편이고, 반대로 전공시험이 있는 경우에는 전공시험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우선 원하시는 기업의 전공시험 유무를 확인해 보시고, 같은 유형의 필기시험을 치르는 2~3개의 기업을 같이 준비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공기업이나 공공기관의 경우, 단순히 업무의 유형뿐 아니라 근무지, 연봉 등 선택에 영향을 주는 많은 요소들이 있습니다. 업무에 잘 적응하더라도 근무지, 근무형태에 적응하지 못하여 힘들어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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