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탑7 순위
32.9%라는 역대급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 미스트롯2에서 7인 7색 매력의 탑7이 탄생했습니다. 2021년 3월 4일 결승전에서 무려 622만표의 투표가 몰려 전 국민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습니다. 각기 다른 배경과 개성을 가진 미스트롯2 탑7은 트로트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며 음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습니다.
미스트롯2 탑7 순위 상세 분석
1위 양지은은 제주도 출신 31세 두 아이의 엄마로서 마미부에 참가했습니다. 본선 2차전에서 탈락했지만 와일드카드로 기적의 부활을 이뤄내며 최종 우승까지 차지한 신데렐라 스토리의 주인공입니다. 결승전에서 강진의 '붓'을 선곡해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진정성 있게 전달했습니다.
2위 홍지윤은 아이돌부 출신으로 국악을 전공한 실력파입니다. 결승전에서 '망부석'을 불러 탄탄한 가창력을 뽐냈으며, 동요를 국악 버전으로 부르는 독특한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고기를 좋아하는 고기 덕후로도 유명해 '고기 진'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3위 김다현은 미성년자로서 자정 이후 생방송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미의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결승전에서 '어머니'를 선곡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깊은 감성을 전달했습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아따 고것참'을 불러 유쾌한 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미스트롯2 탑7 4위부터 7위까지
4위 김태연은 최연소 결승 진출자로서 트로트 신동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결승전에서 이태호의 '아버지의 강'을 선곡해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소름 돋는 목소리로 전달했습니다. '롤린' 커버 댄스로 깜찍한 매력도 발산하며 다재다능함을 증명했습니다.
5위 김의영은 전국을 휩쓴 '상금 헌터'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승전에서 나훈아의 '물레방아 도는데'를 불러 트로트 가수가 되기 위해 쏟은 모든 에너지를 발산했습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신사랑고개'를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열창해 애간장을 녹이는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6위 별사랑은 결승전 유일한 현역부 진출자로서 현역의 저력을 입증했습니다. 결승전에서 나훈아의 '공'을 선곡해 멋진 가수라는 평가를 받으며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밤열차'로 현역의 노련함을 보여주었습니다.
7위 은가은은 경연 준비 과정에서 옥타브 조절 실패로 기존 노래보다 12키를 올려 노래를 부른 에피소드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결승전에서 '애모'를 선곡했으며, 토크콘서트에서는 '태클을 걸지마'로 흥을 더했습니다.
미스트롯2 탑7의 특별한 매력
미스트롯2 탑7은 각자의 배경과 나이, 경험이 모두 달랐지만 트로트에 대한 열정만큼은 하나였습니다. 마미부 출신 양지은, 아이돌부 출신 홍지윤, 미성년자 김다현과 김태연, 상금 헌터 김의영, 현역부 별사랑, 그리고 은가은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들은 '아는형님'에 출연해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습니다. 숨겨놓았던 미스트롯2 방송 비하인드부터 결승전 심경, 서로를 향한 귀여운 폭로전까지 흥이 다른 예능감으로 시청자들과 출연진들을 모두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미스트롯2 탑7 활동과 성과
미스트롯2 탑7은 종영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TV조선 '내 딸 하자'를 통해 매회 감동의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으며, 화보, 예능프로그램, 광고, 라디오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약했습니다. 생애 첫 화보 촬영에서도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며 무결점 미모와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냈습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양지은의 '인생은 물레방아', 홍지윤의 '처녀뱃사공', 김다현의 '아따 고것참', 김태연의 '울엄마', 김의영의 '신사랑고개', 별사랑의 '밤열차', 은가은의 '태클을 걸지마' 등 총 7곡이 음원으로 정식 발매되어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미스트롯2 탑7이 남긴 의미
미스트롯2 탑7은 트로트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보여준 상징적인 존재들입니다. 나이, 출신, 경험이 모두 다른 이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경쟁하며 각자만의 색깔을 발견해 나가는 과정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달했습니다. 특히 양지은의 와일드카드 부활 우승은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의 승리로 평가받았습니다.
미스트롯2 탑7 순위는 단순한 경연 결과를 넘어 트로트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 장르임을 증명했습니다. 이들의 활약으로 트로트는 더 이상 특정 연령층의 전유물이 아닌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앞으로도 이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트로트의 새로운 전성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스트롯4 투표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