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스마트폰 화면 안에는 새롭고 참신한 물건들이 넘쳐납니다.

사고 싶은걸 안사진 못하겠고.
가격비교는 해보는데, (비교 안하고) 안사는게 개이득 ㅋㅋㅋㅋㅋ
지름신을 막는 좋은 방법은 스마트폰을 끊는건데..

그럴 수 없으니
대안으로 생각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가계부를 쓰는 것.
가까운 이웃나라 일본에는 이런 수준으로 가계부를 쓰는 분도 계십니다.
(기사: 절약하지 않는데 생활비가 1/3 감소. 일본어라 솰라솰라)
고리타분하긴 하지만,
가계부는 현재 내 지출 현황을 알 수 있고,
어디에 얼마나 돈을 썼는지,
지금 수중에 남은 돈이 얼마여서 그 돈으로 새로운 지름신을 영접할 수 있는지
항목별로 비교를 할 수 있습니다.
이게 예습, 복습 잘하면 공부 잘하는 것과 원리는 비슷한데.
아무튼 그렇습니다.
이게 어머니들이 알뜰살뜰 가계부를 쓴 이유가 있다니까요.
그러하여, 19세기라면 종이에 한줄 한줄 가계부를 썼겠지만.
(엄마 고생했어~ ㅠㅠ)
21세기 스마트폰과 함께라면 가계부 적는 것도 겁나 간단합니다.
가계부 앱을 다운로드 받고 - 설치하고 - 돈을 씁니다.
온라인 쇼핑몰처럼
신용카드 + 체크카드 같이 문자메시지를
꼬박꼬박 보내는 결제 수단은
그냥 쓰면 알아서 가계부를 기록하고, 분류까지 자동으로 궈궈~

은행 입출금이나, 대출금(학자금 ㅠㅠ) 같은 경우에도
알아서 입출금 내용을 기록합니다.

이런개편한세상
나중에 모았다가
현금을 쓴 경우만 알아서 기록을 하면 됩니다.
(귀찮아도 늘 현금영수증은 꼭 챙기시고!)
기록 뿐 아니라, 분류까지 자동으로 하기 때문에
나중에 카트값은 얼마나 썼는지.
커피는 얼마나 쳐마셨는지
찾아보기만 하면 됩니다.

아무튼 21세기 이 편한 세상. 이 편한 가계부의 이름은
시그널 가계부였습니다.

(근데 진짜 한달에 어디에 얼마나 썼는지 알고나면, 지름신을 5% 정도는 물리칠 수 있음)
인간적으로 여기까지 봤으면 아이폰도 눌러주고는 나가자. 아니면 친구한테라도 보내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