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처음 긴 글을 쓰다.
‘인생은 새로운 도전이다 ‘라는 말을 가장 절실히 느끼게 하는 내 인생의 정점에 도착했다. 인생이라는 기차를 타고 쉬지 않고 끊임없이 달려오기만 했다면 과연 종착역은 어디인지 기억하고 있을까? 인생의 열차는 태어나서부터 이미 타고 있었고 다만 목적지로 방향은 매우 다양하다. 그 다양한 선로와 정차역에서 우리는 잠깐 쉴 수도 잠깐 잠을 자다가 일어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리고 힘을 내서 계속 달리는 기차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이겠지. 인생의 여정은 내가 잠깐 멈추어 섰을 때 더 빛이 나고 사랑스러운 것이리라 믿는다. 삶은 살아내는 것이지만 내가 가끔 선택하는 다른 여정의 길도 결국 행복하게 목적지로 갈 수 있는 방향이라는 걸 안다. 그러므로 순간순간의 작은 선택과 책임도 인생의 아름다운 도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