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by 재원

꾸준히 한 걸음씩 걷기 마치

끝을 모르는 완만한 비탈길

허나 믿어 의심 않는 희망이

영원히 그곳에 항상 빛나길


다만 두 다리에 실린 힘만이

다다를 때까지만 멎지 않길

아직 걸음 어색한 아이같이

기다림 각오한 그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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