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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이프쉐어 Apr 07. 2020

[모집]다이빙 클럽 ME - 낯선 대화로 나를 찾다.

다이빙 클럽 ME - 10주 간의 인생토론 커뮤니티


'다이빙 클럽' 시즌2 오픈.


라이프쉐어의 인생 토론 커뮤니티 <다이빙 클럽>이 1년 만에 시즌 2를 오픈했습니다(시즌1 후기 보기). <다이빙 클럽>은 작년 한 해 라이프쉐어가 가장 사랑했던 프로젝트였습니다. 함께했던 시즌 1 다이버들은 이제 라이프쉐어의 든든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좋아한다고 아끼다기만 하다 보니 시간이 이렇게 흘렀습니다. 오래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꼭 다시 시즌2로 돌아오고 싶었습니다. 오래되었다고 잊지 마시고, 또 함께해서 삶에서 꼭 다뤄야 하는 주요한 스팟들을 즐겁게 다이빙해봐요.


대화를 통한 내 안의 해소. 삶을 든든하게 지켜줄 고민하는 힘. 그리고 내 존재 그대로 좋아해줄 든든한 친구들을 얻게될 겁니다.






인생 토론 커뮤니티 '다이빙 클럽 - ME'




잊었던 나를 찾는 시간




라이프쉐어 <다이빙 클럽>의 간판 코스, 'ME'를 소개합니다.


내가 죽는 날까지 함께 살아가는 유일한 존재. '나'에 대해서 10주간 집중 탐구를 해보고, 멋진 동료들과 토론을 나눠봅니다. 세상 가장 복잡 미묘한 존재. '나'는 누구일까요? 나는 '나'와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10주간 나의 내면으로 다이빙 해보는 인생 토론 커뮤니티 '다이빙 클럽 - ME'



혼자는 어려운 '나' 찾기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내 안에 청중들 사이에서 진짜 나의 모습은 흐려집니다. 게다가 삶의 선택지는 무한하고, 해야할 것도 너무 많습니다. 정작 중요한 '나'는 늘 뒷전이 되기 쉽상입니다.


복잡한 주변 환경을 잠시 내려놓고, 나에 대해 고민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생각은 혼자하다보면 계속 뱅글 뱅글 돌기만 합니다. <다이빙 클럽 ME>에서는 '나는 누구인지',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나는 어떤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지'를 다양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고, 또 혼자 정리하며 나를 조금씩 정리해 갑니다.


라이프쉐어 2019 연말파티
라이프쉐어 대화카드 '나'


비난받지 않는 커뮤니티에서

안전하게 나를 꺼낸다


다이빙 클럽에서는 나를 비난하거나, 판단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완전한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오픈 된 사람들과의 대화 중에는 많은 것들이 깨달아집니다.


우리는 함께 평소 바라보지 않았던 방향으로 나를 바라볼 것입니다. 타인의 시선, 미래의 시선, 나의 시선으로 다이빙합니다. 그 과정에서 나의 두려움도 만나고, 욕망도 만나게 됩니다.


흘려보낼 것은 흘려보내고, 새롭게 맞이할 것들은 용기내서 맞이해 봅니다. 그래도 됩니다. '나'는 늘 변하고, 또 그대로 있기도 합니다. 나를 탐구하고, 해소하고, 알아차리는 과정은 정말 보람되고 개운한 일입니다.


잊었다고 생각한 것들이 소중하게 다시 떠오고, 걱정과 우울은 대화와 사랑으로 사라질 것입니다. 나를 알면, 세상을 살아가는 여정이 조금더 담백해집니다. 함께한 동료들과도 매우 가까워집니다.


다이빙 클럽 시즌1 - LOVE


<다이빙 클럽 ME> 주차별 주제


1주차 | '나다움'이란 무엇일까요?

2주차 | 요즘 나와의 관계는 어떤가요?

3주차 | 내 안의 그림자와 잠재 욕망_욕망 클럽의 시작

4주차 | 자연스러운 내가 되는 길_버리기, 죽음에서의 영감

5주차 | 나는 어디로 가고 있나요?


상세 커리큘럼





다이빙 클럽 ME가 끝나면


시즌이 끝나고 나면 '나'라는 친구가 훨씬 더 편안해져 있을 것입니다. 부족한 것은 부족한 대로 받아들이고, 노력해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은 다시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 나를 한번 해소해보는 것은 꽤나 중요합니다. 특히 <다이빙 클럽 ME>는 대화가 많은 코스입니다. <다이빙 클럽 ME>에서 나를 점검하고 해소해보세요. 그리고 나면 새로운 에너지가 찾아올 것입니다.


더 이상 휩쓸리지 않고, 지금 여기를 나로 살아갑니다. 2020년 봄. 다이빙 클럽에서 잠시 멈추서 나를 정리해보세요.



ME 코스 특징


에너지가 넘칩니다. 활기찹니다. 프로그램이 비교적 빡빡하게 많지 않아 여유로운 분위기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매진됩니다.




[이런 분들이 오시면 좋아요]


자신을 돌아볼 시간이 필요하신 분

한번쯤은 시간을 내어 나를 정리해보고 싶으신 분

일단 멈춤과 치유가 필요하신 분

일상에 무언가 재미있는 임팩트와 교감이 필요하신 분

내면 다이빙을 혼자해봤지만, 혼자여서 쉽지 않으셨던 분

인생의 대화를 좋아하시는 분

깊이 있으면서 너무 무겁지는 않은 인생 커뮤니티에 참여하고 싶으신 분 ( Deep but Fun )



[기대할 수 있는 활동 / 효과]


1. 내면 다이빙


감정에서 시작하기 :최근 나의 감정을 체크합니다.

내 안의 이유 들여다보기 : 어떤 이유가 내 안에 있는지 살펴봅니다.

질문하기 : 나에게 질문하고, 조용히 답해봅니다.

대화로 나누기 : 안전하고 낯선 사람에게 말을 꺼내고, 나 역시 듣습니다.

기록하기 :오늘의 다이빙에서 찾은 기쁨과 영감을 기록합니다.


2. 인생에 든든한 친구들 만들기


각자의 속도에 맞게 귀 기울여줄 멋진 다이버들과 호스트, 메이트들을 만날 겁니다. 에세이 쓰기와 대화를 통해 10주 동안 촘촘히, 하지만 너그럽게 '나'를 다이빙 해봅니다. 처음 만나는 다이버들은 조금 어색하겠지만 좋은 사람들이 모여, 결국 즐거운 다이빙 팀이 될 거예요.

다이빙 클럽 시즌1 - WORK


[상세 안내]


1. 일정

20년 4월 24일(금) - 6월 6일(토), 오후 7시 50분 - 10시 30분


1회차 : 4월 24일(금)

2회차 : 5월 8일(금)

3회차 : 5월 22일(금)

4회차 : 6월 5일(금)

5회차 : 6월 19일(금)

2. 장소

서울시 성동구 뚝섬로 1나길 5 '헤이그라운드 성수 시작점'


3. 인원

최소 8명 ~ 최대 15명, 선착순 마감


4. 진행

라이프쉐어 호스트 진행


5. 비용

250,000원 (총 5회)


[ 환불 규정 ]

- 모임 오픈 7일 전까지 환불 신청 시 : 전액 환불

- 모임 오픈 5일에서 1일 전까지 환불 신청 시 : 전체 금액에서 취소 수수료 20%를 제한 금액 환불

- 1회차 진행 후 환불 신청 시 : 전체 금액의 30%을 제한 금액 환불

- 2회차 진행 후 환불 신청 시 : 전체 금액의 60%을 제한 금액 환불

- 3회차 진행 후 환불 신청 시 : 환불 불가



6. Y26 프로그램 안내

다이빙 클럽은 삶에 있어 다양한 가치관이 살아넘치고, 서로에게 영감이 되는 커뮤니티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다른 세대는 다른 세대에게 배울 수 있는 귀한 여행지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20대 초중반 분들이 가격적 벽으로 커뮤니티에 잘 들어오지를 못했습니다. 다이빙 클럽 주요 참가자들의 연령은 20대 후반 ~ 30대 후반이었습니다. 이에 다이빙 클럽이 지향하는 커뮤니티에 조금 더 다가가기 위해 시즌 2부터 처음으로 26세 이하 삶의 여행자들에게 15% 이내 다른 가격을 제공합니다. 26세 이하 Y프로그램을 신청하고 싶으신 분들은 문의 주시길 바랍니다. (Y 신청은 카카오톡 친구 플러스로 문의. 코스 별 제한인원이 있습니다. )





다이빙 클럽 ME 신청하기

라이프쉐어 홈페이지 : 바로가기

*신청 마감 : 4월 23일(목) / 선착순 마감


다이빙 클럽 LAB



다이빙 클럽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1. 사전 미션

'에세이로 묵은 나를 꺼내고, 대화로 해소한다'


ME에서는 주차별 주제에 따른 에세이 쓰기가 기본적으로 주어집니다. 다이빙 노트 <ME & DEATH>가 기본이 되어, 고요하게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때로는 영상을 나누기도 합니다. 더불어 내 숨겨진 욕구를 살펴보고, 그것을 작게 수행해보는 욕망 클럽. 현재의 나를 체크하는 셀피 미션 등이 진행되기도 합니다.


다이빙 노트 - ME & DEATH 질문과 에세이 예시



2. 주차별 오프라인 모임

'일상의 탠션을 내려 놓고, 맑아질 때'


1) Check In : 지난 1주일 간의 주요했던 감정을 체크하고, 다이버들과 그간의 안부를 나눕니다. 간단한 호흡, 또는 음악으로 그간 긴장된 정신을 내려놓습니다.


2) 미션 공유 : 사전 미션 중 내게 울림이 있었던 주제를 다른 다이버들과 나눕니다. 내 고민을 말하며 정리하고, 다른 다이버의 이야기에 영감을 얻기도 합니다.


3) 라이프쉐어 : 주차별 테마를 풍성하게 해주는 토론 또는 간단한 게임을 진행합니다. 또한 전체 다이버들과 1:1 또는 다대다 자유롭게 라이프쉐어를 나눕니다.


4) Check Out : 소감을 나누고, 오늘의 발견과 충전을 기록합니다. 충분한 공감을 바탕으로 앞으로 2주간 살아갈 힘을 얻습니다.

다이빙 클럽 시즌1 - WORK



3. 호스트와 메이트. 그리고 다이버


호스트는 코스의 진행을 책임집니다. 생각해볼 만한 이슈를 던지면서도, 서로의 고른 대화를 이끌어 냅니다. 선생님이 아닌 다이버들 친구로 함께 수평어를 쓰고, 안전하고도 즐거운 다이빙을 책임집니다. 혹시 다이버분들 중 다른 다이버를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입히시는 분들이 있으면, 정중히 전액 환불을 권유드리기도 합니다.


메이트는 지난 시즌의 참가자로 구성되며, 주로 공지사항과 미션을 안내하는 역할을 합니다. 인솔자이기보다 같은 다이버와 수평하게 다이빙 클럽에 참여합니다. 현장 기록을 담당하기도 합니다.


다이버는 다이빙 클럽의 용감하고 멋진 참가자들입니다. 내면의 괴짜들. 삶의 여행자들이죠. 다이빙 클럽이 가장 사랑하는 존재들입니다.




4. 다이빙 노트


전 코스 참여자에게 시중가 20,000원의 다이빙 노트가 1권 제공됩니다. <ME & TRAVEL>, <WORK & LIFE>,<LOVE & TRAVEL> 3권 중 각 코스에 맞는 노트가 제공됩니다.


라이프쉐어 다이빙 노트


5. 다른 코스 놀러가기


다이빙 클럽 총 4개의 클럽이 오픈되는 작은 커뮤니티입니다. 각 클럽 간 교류를 활발하게 진행하려 합니다. ME 코스 참가자 분들은 LOVE, WORK, BASIC에 놀러가실 수 있습니다. 인당 총 2회의 놀러 가기를 신청하실 수가 있고, 이때 해당 코스의 사전 미션을 수행하셔야 합니다. 놀러 가기는 각 코스별 선착순 2명을 받아서 초대합니다.놀러가기가 오픈되는 회차는 2,3,4회차 입니다.


다이빙 클럽 시즌1 시즌 엔드 파티



6. 명상 이벤트


라이프쉐어 <다이빙 클럽> 시즌 2 참가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1DAY 명상, 스피리추얼 프로그램이 시즌 중에 오픈됩니다. 잠시 나를 내려놓고, 일상에 근육을 풀어보세요. 때때로 몸을 움직이는 명상 이벤트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라이프쉐어 스피리추얼 워크샵 '사랑, 두려움'


7. 졸업 여행


#시즌2 전체 참가자 대상 #선택사항


라이프쉐어 다이빙 클럽 - 시즌 2가 끝났을 시점. 나에게 맞는 환경을 찾아 끊임없이 이동하는 <다이빙 클럽>의 다이버들과 함께 실제 국내 1박 2일 여행을 떠납니다. 일반적인 MT 와는 완전히 다릅니다. 라이프쉐어만의 편안함과 젠틀한 교감이 있는 리트릿(Retreat)캠프입니다. 참가자들은 선택하여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 2019 라이프쉐어 몽골 캠프 후기 영상 : https://youtu.be/VuFUrdYjVkc





다이빙 클럽 - ME 신청

라이프쉐어 홈페이지 신청 | 바로가기

*신청 마감 : 4월 23일(목) / 선착순 마감




[다이빙 클럽 시즌2 전체 스케줄]





질문하고,
내 안에 무엇이 있는지



대화로 나누는 과정에서



스르륵 답을 알게 돼요.





다이빙 클럽의 가치


"Love & Peace"


생활철학, 사유 시간의 가치를 되찾습니다. 삶의 여행자(방랑자)들에게 꼭 필요한 '사유의 시간'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뻔한 언어 소비가 아니라 진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곳입니다. 내게 맞는 삶의 여행법, 나로 살아가는 법, 내게 맞는 파트너쉽, 삶에 대한 다양하고 깊은 토론의 장입니다. 날 이해하는 친구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내 안에 잃어버렸던 Love & Peace가 다시 피어납니다.



다이빙 클럽의 문화를 소개합니다.



1. Gap, 존중, 선택의 자유


혼자의 자유, 다양성의 존중, 프라이버시, 서로 간의 일정한 매너 공간(gap) 유지, Togetherness, 영감, 선택적 휴식을 언제나 서로에게 보장해줍니다.


라이프쉐어 2019 연말파티


2. 눈치 주지 않는 문화

이곳에서 만큼은 눈치보지 않고, 쉬고 싶으면 쉬세요. 꼭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하지만 참여하고 싶을 때는 온 몸을 다해 참여해보세요. 분명 새로운 발견이 있을 것입니다. 내 내면에 귀기울이세요. 감정을 억누르지 않고 표현해도 좋습니다.


내가 이래되 되나? 조금 이상한 것 같아도 괜찮습니다. 이곳에서는 당신보다 더 이상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 항상 상대와의 매너 거리는 유지합니다. 그 공간 사이로 천천히 오히려 더 큰 교감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라이프쉐어 2019 연말파티


3. 수평어


수평어를 주 언어로 사용합니다. 언어에는 많은 관습과 사고가 얽매어 있습니다. 이를 탈피하려 합니다. 한국에서는 형, 언니, 동생 하면 그 순간 죽어버리는 교감이 많습니다. 존중하면서도 말의 형태는 가볍게 함으로써, 서로의 세계를 더 부드럽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합니다.


다이빙 클럽 시즌 1 엔드 파티, ME 팀


익숙하지 않으신 분은 억지로 빠르게 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하지만 한번 써보면 매우 사랑스러운 인생 여행 방식이라는 걸 알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야, 너, 명령어 등을 쓰는 것은 수평어가 아닙니다)



[ 다이빙 클럽 Q&A ]



Q_'다이빙 클럽' 무엇을 하나요?


2주에 한 번씩 오프라인에서 모여, 삶에 대해 즐겁고 뜨거운 토론을 합니다. 오프라인 모임 이전에는 인생 질문에 글로 답하는 미션을 수행합니다. 다양한 동료 다이버들을 만나게 됩니다. 자신에게 맞는 인생을 위해 고민하고, 도전하는 다이버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은 다이빙 클럽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다이빙 클럽 시즌 1, 시즌 엔드 파티



Q_'다이빙 클럽' 분위기는 어떤가요?


삶의 핵심을 다룬다고 늘 진지하지만은 않습니다. 게다가 굉장히 자유도가 높습니다.


나를 챙기는 대화, 글쓰기, 명상, 여행, 요가, 음식 등은 세계적인 트렌드인 Retreat 문화로 하나의 '레저' 장르입니다. 교육이 아닙니다. 그래서 웃음이 끊이지 않고, 때로는 남 눈치 안 보고 음악에 몸을 맞길 수도 있는 다이빙 클럽입니다.


다이빙 클럽에는 선생님이 없습니다. 스텝들은 깊고 부드러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안전하고 즐거운 환경을 만드는데 집중합니다. 혼자 쉬고 싶으면 언제든 무리에서 빠져서 쉬어도 되고, 점프하고 싶으면 완전히 몰입해서 즐길 수도 있습니다.


다이빙 클럽 시즌1 - LOVE
다이빙 클럽 시즌1 - 명상 이벤트



Q_어떤 사람에게 좋을까요?


삶에 대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입니다. 당신은 나와 비슷한 삶의 여행자들과 함께 어울려 즐거운 토론의 시간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지금보다 나에게 맞는 환경/땅이 있을 것이라 믿고, 계속 의문을 품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이들을 '라이프 노마드'라고 부릅니다.


라이프 노마드들은 '이게 정말 나인가? 내 삶인가?' 스스로 질문을 합니다. 머물러도 큰일 없이 괜찮겠지만, 애써 나를 이동시키려 합니다. 생각이 많고, 꿈도 많고, 몸은 현재에 있지만 마음은 언제나 모던 히피입니다.


다이빙 클럽 시즌 1 - WORK
다이빙 클럽 LAB



"난 참 별로야"

"이런 고민이나 하고 있다니 말이야"


"아냐, 그런 걱정하지 마"

"우린 대부분 다 별로거든"


"아 그래..?"


묻고 답하다 보니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모두 망하고 있다는 사실이 의외의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 다이빙 클럽 시즌1 중 -





서로에게 여행이 되어주는 사람들


사실 라이프 노마드들은 주변 사람들에게 잘 이해받지 못합니다. 하지만 길에서 같은 여행자를 만나면 얼마든지 퍼주기도 합니다. 함께의 가치를 너무 좋아하지만, 날 위해 혼자가 될 줄도 아는. 음악과 여행을 사랑하고, 사랑을 믿는 라이프 노마드입니다. 이글을 읽고 나 역시 '라쉐리언' 이었어. '라이프 노마드'였어 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용기내어 다이빙 클럽 시즌 2에 꼭 뛰어들어보세요.



깊은 대화를 날아 우리의 방황은 여행이 됩니다.


내가 원하는 곳을 정해 한번 라이프 다이빙해보세요. 이곳에서는 서로의 방황을 얼마든지 지지하고, 나의 취약점을 안전하게 들어낼 수 커뮤니티가 있습니다. 교감에 오픈된 사람들, 각자의 방황을 인정하지만, 개입하지 않는 사람들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나의 내면으로 다이빙하고, 나만의 아름다움을 찾는 길은 인생에 꼭 한 번은 해야 하는 작업입니다. 다이빙이 끝나고 다시 지면으로 올라왔을 때에는 내가 많이 해소되고, 삶의 빛깔도 많이 밝아져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혼자 가면 힘든 길입니다. 비슷한 사람들끼리 함께 즐거운 내면 다이빙을 해보세요. 당신은 삶의 친구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다이빙 클럽> 시즌 1 후기



이빙 클럽 시즌 2 전체 소개 보기 : https://blog.naver.com/lifeshare2017/221889221489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하게도. 최근 대부분의 라이프쉐어 프로그램들이 불꽃 매진이 되고있습니다. 다이빙 클럽 시즌 2, 오래 기다리신 분들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재미있는 커뮤니티 만들어서, 나이도 먹고 여행도 갑시다.



라이프쉐어의 다른 채널들도 구경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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