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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CBC 코어 비즈니스 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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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이재형 코치 Oct 25. 2020

CBC(코어 비즈니스 코칭) 10월 공개과정 후기

코어 비즈니스 코칭 CBC(Core Business Coaching)

CBC(Core Business Coaching)

조직 리더를 위한 코어 비즈니스 코칭 프로그램

2020년 10월 공개과정 후기

CBC 코어 비즈니스 코칭 (Core Business Coaching) 소개 및 수강 후기(소감)

CEO/임원/팀장 코칭(1:1 코칭 및 그룹 코칭),
비즈니스 코칭을 선도하는 비즈니스임팩트입니다.

10월 공개과정에 즐겁고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참석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기업의 임원/팀장님들과 HRD 교육담당 팀장/담당자분들이 참석하셨고, 대부분이 추천으로 오셨습니다. 특히 HRD 교육담당 팀장님들 두 분이 오셨고, 교육담당자분들도 두 분이나 오셨습니다.

오신 분들 대다수가 이전 기수 추천으로 오셨으니 NPS(순추천고객지수)가 엄청 높죠? :)

이번 기수 참여자분들 이야기 중 가장 흥미로웠던 건, '클래스101'에서 오신 HR Lead의 이야기입니다.

최근 온라인강좌 플랫폼으로 이름을 날리며 급성장하고 있는 '클래스101'은 대표부터 막내 직원까지 나이와 직책에 상관없이 모두 평어(반말)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94년생과 94학번이 서로 반말을 쓴다는 것인데요.

더 실감나게 예를 들면, 직원이 대표한테 "결재 좀 빨리 해 줘!"라고 말한다는 것이죠.

이 이야기를 듣고, CBC에 참여한 다른 회사분들 모두 신선한 문화적 충격을 받으신 듯 합니다. :)

영어 이름 또는 별명을 부르거나 호칭을 '님'으로 쓰는 회사들은 많이 봤지만, 평어(반말)를 쓰는 회사는 처음 들어봤습니다. 존대를 사용하면 격식 갖추느라 주저하게 된다며, 평어는 그런 불필요한 절차를 생략하고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장치라는 것입니다. 그렇다 보니 회의 때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수평 조직이기에 이런 게 가능하다는 것이죠. 또한 이런 독특한 문화를 수용할 수 있는 사람들 위주로 채용하고, 그런 사람들이 온다고 합니다.

이번 6기에도 좋은 분들이 오셔서 CBC가 더욱 빛났고,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쳐 흘렀으며, 교학상장(敎學相長)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비즈니스 리더로서 뜻한 바를 이루시고, 또한 자신의 인생을 생각하는대로, 마음먹은대로 '나답게' 살아가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