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잘 살아내는 것
기분 좋게 하루를 맞이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일들이 떠오릅니다.
무엇을 입을까 즐겁게 고민하고,
가볍게 몸을 움직이고,
거울 앞에서 살짝 웃어봅니다.
그렇게, 오늘 하루를 긍정적인 마음으로 열어봅니다.
부모님께 안부 전화를 드릴 수도 있고,
동료에게 “힘내요” 한 마디 전할 수도 있죠.
여유로운 점심 한 끼를,
천천히 음미하며 먹을 수도 있습니다.
퇴근길엔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사가고,
아내에게 작은 꽃다발 하나를 건넵니다.
연인이 있다면,
그 사람을 떠올리며 따뜻한 메시지를 보낼 수도 있겠죠.
기분 좋은 저녁이라면,
동네를 가볍게 산책하고,
돌아오는 길에 시원한 캔맥주 하나로 오늘을 토닥이는 것도 좋습니다.
그렇게,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며 오늘을 살아갑니다.
물론 내일을 준비하며 살아야 하지만,
정작 내가 할 수 있는 건 ‘지금’ 입니다.
‘오늘’을 잘 살아내는 것.
그게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