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제정세
제목: “브릭스, 너네 진짜 미국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해?”
부제: 지구 한 바퀴 돌아도, 달러는 아직 안 졌어
→ 브릭스 동창회, 그들의 야망은 높았다
2023년 남아공에서 열렸던 브릭스(BRICS) 정상회의.
참석한 나라들은 마치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미국 너 혼자 잘났냐? 우리도 클럽 하나 만들자!”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공.
거기에 올해부턴 이란, 이집트, 에티오피아, 아랍에미리트까지 새 친구가 들어왔다.
이쯤 되면 약간 이런 느낌이다.
“G7은 그냥 옛날 부자 동네야.
우리? 이제는 'G그냥-사람 많은 동네'지!”
→ 달러 대신,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
브릭스는 외친다.
“이제는 달러 말고, 우리끼리 돈 돌리자!”
그 유명한 ‘탈달러화’ 선언.
러시아는 서방 제재 때문에 달러 쓰기가 불편하고,
중국은 자국 화폐 위안화로 국제결제 하자고 하고,
브라질은 “우린 이제 달러 안 쓰고 위안이랑 헤알로 놀래~”
이쯤 되면 달러는 왕따된 기분이다.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니…”
하지만 문제는,
“너네끼리 화폐도 안 맞고, 경제도 너무 달라!”
브릭스는 친구들끼리도 잘 안 맞는다.
인도는 중국과 국경에서 싸우고 있고,
러시아는 전쟁 중이고,
남아공은 전력난으로 한밤중에도 정전 땡!
이란은 제재 폭격 중,
이집트는 인플레이션 지옥.
이걸 보고 있으면...
“너네 모임, 그냥 ‘단체 톡방’ 아니냐?”
→ 숫자는 많은데, 힘은 아직 모자라다
물론 BRICS는 규모만 보면 꽤나 위협적이다.
인구는 전 세계의 45%
GDP는 세계의 약 30%
천연자원? 많아도 너무 많음
제조업 비중? 중국이 다 해줌
그래서 미국도 신경은 쓰고 있다.
“얘네 진짜 뭉치면 귀찮겠는데?”
그런데 문제는,
“진짜로 뭉치지는 않잖아.”
군사도 따로, 통화도 따로, 외교도 따로,
그냥 ‘미국 싫어하는 사람들끼리의 모임’ 같은 느낌.
“야, 우리 같이 미국 이기자!”
“좋아! 그럼 나부터 위안화 대신 루블 써볼게!”
“엥, 미안… 그건 좀…”
이게 브릭스의 현실.
→ G7이 긴장하긴 했지만, 아직 판은 안 바뀌었다
브릭스가 꿈꾸는 세상은 있다.
“탈서방, 탈달러, 새로운 질서.”
하지만 그 꿈을 실현하려면 아직 갈 길이 멀다.
공동 통화? 아직 구상 단계
통합된 외교? 아직 불가능
미국 없는 국제사회? 아직 상상 속
그 사이 미국은 달러로 여전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
“그래, 나도 피곤하긴 해. 근데… 아직은 내가 주인공이야.”
에필로그:
브릭스는 아직 ‘도전자’일 뿐이다.
도전자에게는 야망이 필요하고,
패권국에게는 위기의식이 필요하다.
세상이 바뀌고 있는 건 맞다.
근데 지금은 아직,
“달러가 웃고, 브릭스는 준비 중”인 시기.
자, 그럼 모두 함께 외쳐보자.
“브릭스야, 다음 회의는 줌으로 하자. 회비 아껴야 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