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째 시 -그냥 네가 좋아라고 말해 주세요
그냥 좋아
그대의 미소
웃을 때 반달이 되는 처진 눈
웃을 대 살짝 드러나는 덧니
웃을 때 살째기 고이는 촉촉한 눈동자
웃을 때 붉어지는 너의 두 볼이
누가 내게 이리 말해주면 좋겠다
나는 너야
네가 내 곁에 없어도
너는 꽃이야
네가 웃으며 나를 볼 때는
너는 향기야
네가 그리운 날에는
너는 나야
이리 말해 주면 정말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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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는 너야 두 번째 배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