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Colaboratory Tip For Starter
별것 아니지만, 의외로 쓸모가 많은 마이크로 팁을 하나 알아보겠습니다.
바로, Google Colaboratory 노트북에서 입력폼 사용하기 입니다.
입력폼이란, 코드 내에서 변수값을 직접 작성하지 않고, 손쉽게 수정 가능하도록 별도의 입력 형식을 만들어 두는 것을 의미합니다.
위의 실습 예제에서, 사각 기둥의 변수값인 가로 길이 a, 세로 길이 b, 높이 h 가 존재합니다.
세 변수의 값을 변경하여 코드를 다시 실행하려면, 코드 내의 숫자값을 찾아서 하나하나 변경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이를 편하고, 직관적으로 작업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입력폼 기능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먼저 해당 코드셀을 선택하면 오른쪽 상단에 "+ 양식" 이라고 퀵 메뉴가 뜨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해당 버튼을 누르면 다음과 같이 코드셀이 반으로 나누어지면서, 오른쪽에 미니 텍스트셀이 생성됩니다.
이 상태에서 다시 오른쪽 상단에 "+ 입력란" 이라는 버튼을 클릭하면!
위와 같이 새 양식 입력란 추가라고 하면서, 변수이름과 변수유형, 양식 입력란 유형을 선택할 수 있는 팝업창이 노출됩니다.
원하는 변수명과 유형을 선택하면, 다음과 같이 입력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입력폼을 만들어 사용할 경우, 변수값을 자주 바꿔가면서 작업을 해야하는 경우, 수고로움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버튼을 누르지 않고 왼쪽에 코스셀에 나와있는 것 처럼
#@title
#@param {type:"number"}
코드를 코스셀에 직접 입력하여 작업하여도 동일한 효과가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머신러닝 등의 작업을 할 때, 학습률 등을 조절해가며 반복 실행할 때 참 유용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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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든입니다.
고객 관계 관리(CRM) 관련 업무를 해오고 있습니다. 현재는 카카오뱅크에서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고객의 가치를 이해하고 증대시키는 방법을 찾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블록체인, 토큰 이코노미, 머신러닝, 마케팅 자동화, 구글 Colaboratory, 중국의 테크 비즈니스, 애그테크(AgTech)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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