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과정
100세 시대.
99세에도 새로운 일을 시작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30대 중반정도 되면 40세가 되기 전까지 재산은 얼마를 모으고, 기본 영어회화는 마스터하고 이런저런 준비를 마무리한 후 40대를 맞이하겠다는 계획을 세운다. 별로 어렵지 않은 목표였다고 생각하지만 달성하기가 어렵지 않다.
40대 중반이 되면 좀 더 높아진 목표를 비슷하게 세우고 또 50대를 맞게 된다.
그리고 50대 중반이 되면 또 60세가 되기 전까지 비슷한 기회가 있을 것 같은데 실상 그렇지 못하다.
일단 자신감이 떨어지고 눈이 잘 안보이고 기억력이 떨어지고 자존심도 높아지고 친구도 줄어들고 실패하면 다시 회복하기가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실상 그렇지 않더라도 운신의 폭의 제한과 한국인으로서의 특성상 눈치를 보게 되는 것은 현실을 100% 물리치기가 쉽지 않다.
직장샹활이나 사업도 비슷한 과정을 겪게 된다.
때가 있고 과정이 있다.
시간은 생각보다 빨리 흘러가고 나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도 생각보다 많지 않다.
때가 왔을때 능력을 펼치기 위해서는 피나는 준비과정이 필요하다.
99세에 성공한 맛집 주인이 되기 위햐서는 적어도 98세에는 시그니처메뉴를 개발한 후 가게를 오픈하여 하며, 97세까지는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고 성공포인트를 개발하여 하는 과정이 필요함을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