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삼등열차
* 도미에의 <삼등열차> 그림과 찰스 디킨즈의 <Oliver Twist> 비교해 보면서 19세기 사회의 빈곤과 계급 문제 알아보기
도미에는 19세기 프랑스 정치와 부르주아를 고발하는 풍자 만화를 그렸던 화가이다. 당시 왕이었던 루이 필립은 도미에가 그림 <가르강튀아>에서 "민중에게 착복한 금 보따리를 집어 삼키는 왕"이라고 묘사했다는 이유로 그를 감옥에 가두기도 했다고 한다. 도미에는 비판정신과 날카로운 시각으로 사회적 불평등을 고발하고 평범한 사람들을 그림에 담았다. 특히 빈부격차의 문제, 비인간적인 노동력착취 등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그림으로 표현했다. 산업화에 따른 도시 노동자들과 소외된 여성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린 그림들은 매우 강렬한 인상을 준다. 1860년대 서민들의 모습을 그린 <삼등 열차>는 그런 그림 중의 하나이다.
싸구려 기차에 지친 몸을 싣고 목적지를 향해 가는 사람들은 당시 가난한 도시 노동자들이나 시골 사람들이었다. 아이에게 젖을 물리고 있는 젊은 여인과 두 손으로 바구니를 꼭 쥐고 멍하니 앞을 바라보는 노파, 그 옆에 기대어 졸고 있는 아이의 모습에서 일상의 고단함이 그대로 느껴진다. 그들의 표정은 고통스럽기도 하고 때로는 무력감에 젖어 있다. 일상의 잔잔한 기쁨과 삶에 대한 희망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입을 다문채 시선을 피해 앉아 있는 사람들 속에서 우울하고 무거운 적막감이 흐른다. 이 그림을 보면 찰스 디킨즈의 문학이 저절로 떠오른다. 그래서 19세기 사회의 빈곤과 계급 문제를 다룬 이 그림과 찰스 디킨즈의 <Oliver Twist>를 비교하고 이 문제를 더 깊이 있게 논의하는 수업을 디자인하였다. 사회적 불평등과 관련된 토론 주제를 ChatGPT가 잘 이끌어 주었다.
prompt 1: Please show me a part of Charles Dickens' novel Oliver Twist that evokes Daumier’s painting The Third-Class Carriage. I’m especially looking for a passage that highlights poverty, social inequality, and class issues.
prompt 2: Please create a discussion topic related to social inequality based on Daumier’s painting The Third-Class Carriage.
- ChatGPT에게 Oliver Twist 중에서 이 그림에서 다루는 사회적 불평등, 빈곤, 계급 문제가 잘 드러난 소설의 일부를 불러오게 하기
- 도미에의 <삼등열차>와 찰스 디킨즈의 소설 <Oliver Twist>에서 가난한 사람들이 사회에서 취급받는 방식 비교하기
- ChatGPT를 통해 사회적 불평등과 관련된 토론 주제 끄집어 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