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를 활용한 명화 읽는 영어 수업

7. 대사들

by 제이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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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속 내용 추리해 보기/ 현대판 버전으로 그림 바꿔보기


추리를 하게 만드는 흥미로운 그림들이 있다. 홀바인의 <대사들(Ambassadors)>이 바로 그런 그림이다. 이 그림은 앤블린이 프랑스의 두 대사인, 장 드 댕트빌과 조르쥬 드 셀브에게 주었던 그림인데, 장 드 댕트빌(그림의 왼쪽 분)은 당시 프랑소와 1세의 외교사절이었고, 조르쥬 드 셀브(그림의 오른쪽 분)는 라보르의 주교였다. 이들은 카톨릭 교회에서 탈퇴하여 영국국교회를 창시하고자 하는 영국의 헨리8세(1491-1547)와 앤블린을 방문하여 프랑소와 왕이 위탁한 업무를 수행고자 했다. 프랑소와 1세는 당시 유럽에서 종교개혁의 불씨가 퍼져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영국마저 카톨릭에서 이탈하면 프랑스조차 위태롭게 되니, 이를 막기위해 로마교황청의 명에 따라 긴급하게 영국에 대사들을 보낸 것이다. 그런데 튜더왕조의 헨리8세는 아들을 낳기 위해 아라곤의 캐서린과 이혼하여 앤블린과 결혼하고자 했지만 로마 교황청은 이를 들어주지 않았다. 이에 화가 난 헨리8세는 로마 카톨릭을 버리고 자신만의 영국 국교회를 세우게 된다. 위 두 대사들은 비밀리에 영국을 방문하여 헨리8세가 캐서린과 이혼하지 않도록 그의 생각을 바꾸고자 했다. 그러나 헨리8세와 앤블린은 전혀 그런생각이 없었고, 앤블린은 <대사들>이라는 그림을 통해 자신의 뜻을 표현하려 했다. 그림 가운데 보이는 동그란 모양의 사물은 류트라는 악기인데, 자세히 보면 줄이 몇가닥 끊어져 있다. 그것은 바로 협상결렬을 의미한다.


역사적 맥락 속에서 뭔가 궁금함을 자아내게 하는 물건이 그려져 있는 그림이라 각 물건이 시대 상황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를 알아보고 싶었다. ChatGPT에게 그림 속에 숨겨진 의미를 찾도록 하는 학습지를 구성하도록 했다. 또한 현대판 버전으로 AI가 <대사들> 그림을 어떻게 그릴지도 궁금했다.


1. 명령어

prompt 1: Write a detective-themed story inspired by this painting.

prompt 2: Draw a modern version of 'The Ambassadors' painting.



2. 활동 Point!


- ChatGPT에게 이 그림을 바탕으로 탐정 스토리 쓰게 하기

- 그림 속 물건들이 상징하는 의미 추리해 보기

- AI가 그리는 현대판 버전의 “대사들(Ambassadors)”은 어떤 모습일까? ChatGPT를 통해 그려보기


3. 학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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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답안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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