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빙 빈센트

예똥이의 일기 63

by 누룽지조아

2018년 7월 18일


엄마가 나에게 ‘러빙 빈센트’라는 영화를 보여줬다.

이 영화를 찍는데 10년이라는 세월이 걸렸다고 한다.


고흐가 그린 그림들을 100명이 넘는 화가가 따라 그리고,

그 그림 하나하나를 찍었다고 한다.

배경 전체가 화가들이 그린 그림으로 가득하다.


고흐의 편지를 그의 동생인 테오에게 주기 위해 마지막으로 살았던 거주지를 방문하는 내용으로 시작한다.


나는 도중에 잤다.

엄마에게 어떻게 끝나는지 물어보았다.

고흐가 자살했는지, 타살되었는지.

엄마는 모른다고 했다.

내용은 잘 모르겠고 바탕 화면만 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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