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아, 나대지 마

예똥이의 일기 119

by 누룽지조아

푸우, 푸우 풍선을 불고 있었어.


좀 쉬려고 라면을 먹었지.

어~ 휘잉, 휘잉. 바람이 불었어.

그러더니 풍선을 데려갔어.


풍선이 자기는 날 수 있다고 나댔어.

어디 자기 힘으로 제 속을 채웠나?

어디 가시맛 좀 봐라!

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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