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park j Jul 20. 2022

NFT, 시장 참여자들의 바람직한 역할

NFT 시장은 자정의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이제는 프로젝트들이 전략적 포지션을 취하며 산업을 더욱 세분화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어떤 고객을 대상으로 사업을 할 것인가(Who),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할 것인가(What), 그 가치를 어떻게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인가(How) 등을 다각도로 프로젝트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을 통해 목표고객(Who)의 니즈를 새로운 방식으로 만족시키기 위해 어떤 가치(What)를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산업의 성숙 속도가 가속화되어 가고 있음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불과 작년에 새롭게 등장한 프로젝트들이 다른 프로젝트를 벤치마킹하고 단점을 보완점 하며 순식간에 성숙기로 접어들어 홀더들의 의견을 수용하고 더 나은 베네핏과 가치를 담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장은 계속해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시장 참여자 역시 바람직한 역할을 해내야 합니다. 시장에 참여한 목적과 개인이 추구하는 가치를 스스로 명확히 해야 합니다.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엄격한 잣대로 시장을 바라보는 모습은 오히려 시장의 성장을 저해합니다. 이제는 시장을 바라보는 이들 역시 성숙한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산업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참여자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성숙한 개인이 모여 건강한 시장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프로젝트를 바라보고 있는지 점검해보길 제안합니다. 



작가의 이전글 미래의 조직 체계_ 탈중앙화 조직 DAO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