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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주를 담다 May 31. 2018

여름에 가볼만한 제주 오션뷰 카페 6

제주도 가서 에메랄드 빛 오션뷰 한 모금!

시원한 바닷가로 떠나고 싶어 지는 여름이 왔다.

하지만 올여름은 작년보다 더 덥다고 한다..

그래서 준비했다, 바라만 봐도 시원 해지는 제주도 오션뷰 카페 6



빨간 의자 궁금해 오션뷰, [카페 마니]

구좌읍 해안도로에 위치한 대표적인 카페, 카페 마니

감성적인 문구와 빨간 빈백 의자가 눈에 띈다. 바로 이 카페의 포인트! 빨간 의자


카페마니의 의자 구조는 독특하다. 영화관처럼 모두 한 방향만을 바라보고 있다.

빨간 빈백 의자에 누워 마치 영화 같은 제주바다의 풍경을 한눈에 담아보자.

카페 마니 빈백에 누워 보는 풍경은 이렇다.

작은 의자들이 소품으로 놓여 있어,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많다.

에메랄드 빛 바다를 바라보며 맛있는 케이크와 감귤 에이드도 맛보자.


카페 마니를 더 자세히 보고 싶다면 > 



빈티지의 매력, [니모메 빈티지 라운지]

제주시 외도동에 위치한 카페 니모메 빈티지 라운지

공항 근처에 있어, 제주도에 도착하거나 여행을 마무리할 때 들러보기를 추천한다. 

오션뷰가 펼쳐지는 카페 창가 자리가 매력적인 카페 니모메 빈티지 라운지 


특히 내부 인테리어는 빈티지한 소품, 조명으로 가득해 외부, 내부 할 것 없이 매력적인 카페.

특히 빈티지 소품을 좋아하는 여심 자극을 하기에 딱인 카페!

남자 친구분들은 해 질 녘, 여자 친구와 함께 이 카페에 오기를 추천한다.


야외 테라스 자리도 매력적이다. 고급스러운 파라솔이 여성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ㅠㅠ

푸른 제주 오션뷰 카페테라스 자리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자






흰 천과 바람이 어우러져, [블랑 로쉐]

우도의 대표카페, 블랑로쉐

에메랄드 빛 제주 바다와 카페테라스에 펄럭이는 흰 천의 조화가 아름다운 오션뷰 카페!

뾰족뾰족한 침엽수림이 어우러져 더욱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우도에 간다면, 카페 블랑로쉐는 절대 놓치지 말자..

다녀온 사람 모두가 만족하는 분위기 좋은 오션뷰 카페로 명성이 자자하니 말이다.

땅콩이 유명한 우도이니만큼 블랑로쉐에서는

땅콩 아이스크림, 땅콩 크림 라떼, 땅콩 치즈케이크 등

땅콩을 활용한 시그니쳐 메뉴들이 다양하니 골라먹는 재미도 가득!


블랑로쉐에서 보이는 오션뷰!

사진으로 보이는 이 뷰포인트가 믿기 힘들다면, 360도 영상으로 확인해보는 걸 추천한다.

사각지대 없이 360도로 빙글빙글 돌려 볼 수 있으니까~

블랑로쉐 360 영상으로 보기 >



바다가 보이는 카페, [바보 카페]

바보카페? 바다가 보이는 카페!

단순하지만 기억하기 쉬운 그 이름, 구좌읍 해안도로에 위치한 바보카페이다.

낡은 폐가를 개조해 만든 이 카페는 허름하면서 정감 가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의 카페

네모나게 뚫려있는 창으로 구좌 해변이 한눈에 보이는

제주도 오션뷰 카페, 바보카페

소박한 분위기가 주는 편안함이 제주여행에 안식이 되었다.

제주 돌담을 모티브로 한 카운터도 매력포인트.

제주 바다카페는 노키즈 존으로 운영되고 있다. 아이가 있는 가족단위 여행객에게는 아쉬운 소식이지만

바다를 바라보며 한적하게 여유를 즐기고 싶은 여행자들에게 추천하는 오션뷰 카페, 바다카페.




감각적 디자인 카페, [aA카페]

홍대에서 aA 디자인 뮤지엄을 운영하고 있는 그 aA카페가 제주에도 있다.

역시 구좌읍 해안도로가에 위치하며, 앞서 소개한 카페 마니 옆쪽에 위치해있다.

야외 테라스엔 알록달록한 의자들이 놓여있고

카페 내부에는 식물과 인테리어 소품들이 가득하다.

특히 aA카페는 의자 디자인을 중점적으로 인테리어 해놓았으니, 카페 안팎의 의자도 감상해보자.


외부 테라스에 놓인 다양한 모양, 사이즈의 의자에 자리 잡고 앉아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시며, 제주도 바다를 감상해보자.

하늘색, 흰색 의자 그리고 제주의 에메랄드 빛 바다가 무척이나 조화롭다.



월정리 바다를 가장 생생하게, [월정리 로와]

월정리 해변에서 오션뷰 카페로 가장 많이 알려진 그곳, 바로 카페 월정리 로와 (LOWA).

1층의 통 유리창으로 바라보는 월정리 해변은 물론이고 

2층 옥상 테라스(하늘로와)에서 바라보는 제주도 오션뷰가 최고시다.

2층 높이에서 바라보는 제주 오션뷰 카페, 

월정리 바다를 가장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카페라 말하고 싶다.

월정리 로와 본관 뒤뜰에도 작은 공간(안뜰로와)이 있는데 마치 할머니 집에 간 듯

아늑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곳이니 꼭 한 번 들러보자.

2층 하늘로와에서 바라본 오션뷰 풍경이 궁금하다면 360도 영상으로 감상해보시라.


월정리 로와에서 보는 오션뷰 영상 >


이렇게 놓고 보니 제주 오션뷰 카페도 참 많이 들렀다. 

일 때문에 제주에 자주 들렀던 제주인데, 이런 좋은 점도 있네..ㅎ

바라만 봐도 좋은 제주도 오션뷰 카페! 더위와 함께 모두 뿌셔보는건 어떨까? 



여행하는 것도 사진 찍는 것도 좋아하는 여자 사람. 제주도 360 VR 영상을 만들어내는 여행 콘텐츠 기획자. 

본거지는 서울이지만 매년 제주도의 새로운 매력을 찾아내기 위해 제주도 문 턱이 닳도록 들락날락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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