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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책읽는 헤드헌터 Jun 06. 2020

박영선 목사 어록

하나님의 계획




어느 교회에 다니냐고 물으면 어떻게 대답하시나요?
나는, 예수 믿는 사람이야.
잠실 한 구석에 자리한 상가에 있는 어느 작은 교회에 다녀,
라고 대답하십시오
by 박영선 목사




박영선 목사 어록


세상의 것은 가질수록 목마르다.

어떻게 예수를 믿게 됐는지는 다 다르지만 공통된 고백은 하나다, 예수를 믿는 사람이라는 것.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섭리와 작정에 붙들린 사람들이다.

많이 배우셨군요? 속뜻은 잘난척하지 말라는 말이다. 돈이 많으시군요? 속뜻은 너 그리스도인이면 기부좀하라는 말이다.

우리의 필요는 예수 안에 있다. 이웃의 것? 필요없다.

자신이 성공하고 저를 만났더라면 나를 도왔을거라는 신자가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저를 도울 방법이 없습니다. 신자된 모습으로 사는게 이웃을 위한 길입니다. 세상은 늘 어둡고 늘 부패합니다.

여러분에게 성급하게 강요할 마음이 없습니다. 적당한 타협이 끝까지 갈 수 있습니다. 현실이 더 급하면? 잠시 신앙을 유보하십시오.

여러분은 아직도 자기자신을 확보하기 위해 이웃을 죽여야 하는 위치입니까? 하나님의 통치와 성경. 구체적인 역사와 신앙고백이바로 이 세상을 이기는 힘입니다.

오래믿었다고 뽑내고 싶으십니까? 오래믿은 것은 그 자체가 은혜입니다.

아브라함과 요셉 등 성경의 인물을 동경만 할 것이 아니라 그들이 곧 내가 되도록 노력합시다.

제게 가장 무서운 저주는 건강히 오래오래 살라는 말입니다. 사는 건 무시무시해요. 신앙으로 살아다행이지만 예수로 사는 이상 늘 충성으로 살아야 합니다.

사람은  난걸로 잘나지지 않고 못난걸로 훌륭해진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신비다. 똑똑해서 좋은거? 별로 없다. 재수만 없을 . 똑똑하지 못해서 손해보는거? 로없다. 다만 괄세만 받을 . 똑똑해지길 바라지말고  믿음을 구하. 진정한 답을 선택해라. 하나님이 없으면 모두들 괄세하고 비난할뿐. 진정한 의미의 관용과 용서 감사 평강이 없다.

하나님은 실패한 자를 돌려 쓴다. 포도원 기억하시나? 하나님은   만큼 받는 것보다 그보다  주시는 분이다.

분란은 당연하다. 왜? 서로 손해보지 않으려 하기 때문이다. 분란 안에서 각자의 믿음을 생각해야 한다. 개인 신앙속에 자책과 안심사이 무엇이 더 많냐? 무관심이다.

우리는  끊임없이 잘못을 저지르고 악을 행하며 그분의 사랑에 대해 배반을 하게 된다. 그렇지만 인간의 배반에 비해 하나님의 찾으심은 더 크기 때문에 기독교 신앙이 유지될 수 있는 것이다.

사랑은 상대방을 견제하는 것이 아니다. 사랑은 능력도아니고, 열정도 아니다. 믿고 바라고 견디는 것이다. 우리의 신자됨은 증거되어야 한다. 이웃에게 그리고 나 스스로에게.

이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직분? 엄마다. 인류 전 종족중 대한민국 엄마가 제일 위대하다.

이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사람? 아무도 반기지 않는 사람이다.

하나님은 실패한자를 돌려 쓴다

흑인 정말 멋있다. 차별을 견디고 이겨낸 사람들이다.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으로 정말 만족할 수 있나?

공상은 위험하다. 자기 인생을 실험하고 끊임없이 묻고 행동하며 살아야지 여기 교회만 와서 통성기도한다고 소리지그로 그래봐야 아무소용없다.

신자로서 산다는 것의 의미를 단지 죽은 다음의 보험 정도로 생각하는 이들이 있지만 신자로서 산다는 것의 참된 의미는 이 세상이 어떤 곳이며 인생이 얼마나 버거운지 그리고 감수해야 할 많은 것들의 근본적 해결을 믿음 안에서 찾고 믿음안에서 살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윤리와 도덕적인 사람의 자세와 책임에 대해 하나님 없이 인간의 윤리를 해결하겠다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리새인의 의는 예수님의 의와는 다릅니다. 올바른 통치를 위한 의는 하나님이 속한 자에만 있습니다 이것이 기독교 신앙의 다른 점입니다.

걱정하지마세요. 하나님의 권세는 세상과 다르며 하나님의 통치는 지는 자에게 보상이 따릅니다.

자신에 대한 절망과 한계를 느끼시나요? 하나님은 하나님만의 방법으로 결과를 만드십니다. 실패했을 때나 절망할 때 두걸음 물러서시나요? 하나님은 세걸음 뒤에서 우리를 지켭보십니다. 인내심의 한계, 인간의 무력함에 속상할 땐 아무 걱정하지말고 우세요. 우는 동안 또다시 인생에서 후퇴할 것 같나요? 당신이 가야할 길 보다 분명 더 앞서 가 있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나의 못난 것으로 인해 삶을 포기하지마십시오. 못난 것을 반복하는 것으로도 도망가지 마십시오. 우리가 약할 때 하나님은 강하시다는 성경의 약속을 기억하세요. 그 은혜와 약속을 기억하고 인생을 믿음으로 이겨내는 신자가 되십시오.

어느 교회에 다니냐고 물으면 어떻게 대답하시나요? 나는, 예수 믿는 사람이야. 잠실 한 구석에 자리한 상가에 있는 어느 작은 교회에 다녀, 라고 대답하십시오. 자신의 삶을 먼저 보여준 다음, 그리고 나서 드러내세요.  우리가 필요한 것은 예수 안에 있습니다. 이웃의 것? 필요없습니다. 믿음으로 승화하는 것 물론 오래 걸립니다. 가지면 가질수록 이기면 이길수록 더욱더 몰릴뿐이죠. 당구에서 이기고 그냥 집에 갈 수 있습니까? 고스톱에서 돈따고 바로 일어설 수 있어요? 잃을땐  당당히 요구할 수 있지만 이기면 피곤해집니다. 쏴야하고, 배려해야하고.


그의 위트



여러분들이 내 설교 좋아하는 이유? 짧다는 거 하나 아니냐.

아멘은 뒀다 언제 하실려고 안하십니까?

유머가 없으면 교회가 재미없다

저건 순 개고기같은 녀석인데 교회더니더라, 는 의문을 품고 전도된 분도 있다. 하지만 전도가 아무리 중요해도 개고기같은 삶은 살지 마시기 바란다.

북한 미사일 강점? 정확도가 없다는 거다. 어디로 날라올지 모른다.

많이 배운 사람을 대할 때. 일반인, 잘난척하고 있네. 신앙인, 얼굴에 광채가 나십니다.

돈이 많은 사람을 대할 때. 일반인, 넌 그리스도인도 아니야 기부해 기부해. 신앙인, 부지런히 일하셨나 봅니다.

자랑에는 고민이 없어요. 내적성찰은 찾아볼 수 없죠. But, 실패를 하면 깊이 돌아볼 수 밖에 없죠.



견해가 담긴 발언


의는 믿음으로 산다. 정치와 경제로 살지 않는다. 연평도 사건, 이런 때 일수록 한국교회가 반성하고 회개해야한다.

북한이 회개하고 중국이 무릎꿇기를 바라지 말고 관용과 용서 감사 평강을 생각해라. 그것은 예수 안에서만 가능하다.



살면서 곤궁에 처할 때 기억해야할 세가지

형통과 곤궁은 반복될지니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궁한 날에는 생각하라. 하나님은 낮도 주셨고 밤도 주셨다. 좋은 것도 주지만 나쁜 것도 같이 주신다. 만사가 형통하도록 돕고 복을 주었더니 인간은 어떻게 했나? 하나님이 축복해주면 감사하는 마음으로 겸손하고 충성하기보다는 차부터 바꾸더라. 살면서 곤궁에 처할 땐 세 가지를 기억하라.

첫째. 왜 내가 곤궁에 처했는지 불평하기보다는 한 번 곰곰히 생각해봐야 한다. 지금 왜 이 곤궁이 닥쳤는지, 이를 통해 무엇을 배워나가야 하는지

둘째. 형통할 때 내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았는지 되돌아봐야 한다.

셋째. 이 곤궁함이 끝나고 나서 다시 형통하게 되면,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주님이 내게 주신 모든 멍에는 내게 꼭 필요한 것이며 유익한 것이다. 새겨들을수록 좋은 말이다. 현재의 곤궁함이 온 것은 자만했던 탓이리라. 이 곤궁함이 지나면 조금 더 겸손하고 남을 위해 배려하면서 또한 나태하지 않게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리라.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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