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 코스트 가봤니?

by Jenn

여기는 천국인가?


호주 골드 코스트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호텔&리조트이다.

3년 전 처음 생겼을 때 와보고 너무 좋아서 골드 코스트 올 일이 생기면 항상 여기를 온다.

아직 아이가 어려서 한국을 가는 것 외에는 다른 나라를 가지 않고 주로 가까운 곳에서 호캉스 하는 걸 선호하는데 여기가 딱 그런 곳이다.


브리즈번에서 1시간 조금 넘게 떨어져 있는 곳이지만 분위기는 어느 해외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한다.








야외 수영장 한편에는 이렇게 모래사장이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놀기에 참 좋다.

그리고 바로 앞이 해변이라 야외 수영장에서 놀다가 바다로 바로 나가서 파도타기 할 수도 있고 모래찜질도 가능하다.

그리고 사진에 보이는 오른쪽 동그란 곳은 Bar

물놀이하다가 시원한 맥주 한 잔을 마실 수도 있고 썬베드에 누워 칵테일 한잔 마시면 세상 부러울 게 없다.







침대에서 누워 창밖을 바라보면 골드 코스트 바다가 훤히 보인다.

끝이 보이지 않는 광활한 골드 코스트의 바다는 정말 나에게는 최고의 바다이다.



골드 코스트에 간 첫날은 이렇게 비가 부슬부슬 내렸다.

날씨가 좋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이렇게 비 내리는 바다도 참 이쁘더라.




비도내리고 호캉스 왔으니 제대로 즐겨야지!

룸 서비스를 주문했다.

작년 크리스마스 때 왔을 때 룸 서비스가 너무 별로여서 고민했었는데 다행히 이번에는 맛있었다.

셰프가 바뀌었다던데 정말 다행이네.




그리고 다음 날

호텔의 꽃은 조식

평소 아침 잘 안 먹는데 이상하게 호텔만 오면 아침에 배가 고프다.


그리고 여긴 오믈렛 맛집

브리즈번과 골드 코스트에 있는 5 스타 대부분의 호텔을 가봤는데 정말 맛있다.

내 맘 속의 오믈렛 1순위는 브리즈번 웨스틴 호텔이고 그다음은 아마 여기가 아닐까?

아, 힐튼 호텔 오믈렛도 맛있었는데...

아무튼 3순위 안에 든다.

그리고 사진에는 없는데 아몬드 크로와상이 너무 맛있었다.

유명한 LUNE 아몬드 크로와상보다 더 맛있더라.


함께 간 친구는 즉석 해서 만들어주는 국수가 너무 맛있다며 두 그릇이나 먹었다.


예전에 있던 초콜릿 퐁듀가 얹어져서 아쉽긴 하지만 만족스러운 조식이었다.






너무나 이쁜 The Langham 전화 부스





깨발랄 우리 꼬맹 쓰는 포즈마저 사랑스럽네.

호텔 로비도 너무 이쁘게 꾸며져 있어서 여기 들어서자마자 기분이 좋아지는데 직원들조차 너무 친절하다.

골드 코스트 여행 오실 분 들 여기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