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차 시대, 자동차 공장의 서로 다른 변신>

21년 12월에 <친환경차 시대, 자동차 공장의 서로 다른 변신>이라는 글을 적었다.
아래 링크 참조

https://naver.me/FSVyTptM

글의 요지는 이렇다. 닛산에서 새로 리뉴얼한 토치키 공장은 혼류생산의 끝판왕과 같은 공장을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왜 이 글을 적었는가 하면 21년 11월에 조선일보에 <전기차 생산 혁명에 역행하는 한국> 이라는 기사에서 닛산공장을 마치 전기차 전용공장 인 것 처럼 소개하면서 이렇게 해야 한다는 뉘앙스의 기사가 있었기 때문이다.

전기차 생산 혁명에 역행하는 한국 [최원석의 디코드]

그래서, 반박하고 싶어서 글을 적은 것이다. 토치기 공장은 리뉴얼 하면서 처음 만든차가 전기차 아리아를 만들었을 뿐 같은 라인에 다양한 동력원을 같이 만드는 혼류 라인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였다.

당시 내가 적은 글은 다음과 같다. 어떤 공장은 전기차 전용 공장으로 만들고 있고, 일본은 혼류라인으로 만들고 있다고 한국은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한다고 적었다.

내 의견은 당연히 그 당시 모두 전기차 전용 라인 이야기 하길래, 일본 기업 참조해 볼 필요가 있다는 내 의견을 피력하기 위해 적은 것이다.

오늘 우연히 울산방송을 보니 현대차의 전기차 생산라인을 가동중단한다고 한다. 21년도에 내가 여기 저기에서 발표한 내용을 보면, 비교적 내 이야기가 맞은 것 같다. 앞으로 전기차 전용 라인을 어찌할꼬?

https://lnkd.in/g7pHnvur

전기차 생산 일시중단..'수요 둔화' 언제까지? 25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