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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험대리점협회가 오늘 오전에 5번째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4200명이라는 대규모 인원이 참여해 '저축성보험 비과세 축소 법안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마포구 국민의당 당사 앞에서 두 차례, 세종시 기획재정부 앞에서 한 차례, 국회의사당 앞에서의 한 차례 집회에 이어 이번이 5번째입니다.
하지만, 대리점협회의 기대와 달리 약 두 시간 전에 기재부는 월납 저축성보험에 대해 월 150만원 한도 내에서만 비과세를 허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 1800만원 수준이고, 10년으로 따지면 1억 8000만원인데, 기존안인 1억원에 비해서는 8000만원 늘었지만 대리점협회를 비롯한 보험업계 종사자들이 수긍할만한 수준은 결코 아닌 듯하네요.
과연 대리점협회와 설계사들의 노력이 빛을 볼 수 있을까요. 현재로썬 쉽지 않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