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지문인증’..삼성화재, 모바일 앱 도입

Apr 19. 2017

http://www.inthenews.co.kr/news/article.html?no=7811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삼성화재가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모바일 앱의 본인 인증 방식에 ‘지문인증’을 도입했다.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손보업계 최초로 ‘지문인증’을 자사 모바일 앱(App)에 도입해 인증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모바일 앱 서비스를 이용할 때, 공인인증 또는 휴대폰인증을 통해 본인확인 정보를 일일이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삼성화재 모바일 앱 이용 고객들은 간단한 ‘지문인증’ 만으로도 계약 조회, 증명서 발급, 보험금 청구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는 삼성전자의 바이오인증(삼성 패스) 서비스를 활용한 것으로, 삼성 갤럭시 S6, 갤럭시 S7, 노트5 사용자면 이용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삼성 갤럭시 S8이 출시되면 ‘홍채인증’도 도입할 예정이다”며 “보험료 납입이나 보험대출까지도 가능하도록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전은석 삼성화재 인터넷운영파트장은 “삼성화재는 보험업 전자서명 도입과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확대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지문인증 서비스 도입을 통해 앞으로도 금융권 핀테크 확산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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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휴대폰을 쓰시면서 삼성화재에 보험을 들어놓은 분들에게 희소식 하나. 삼성화재 모바일 앱 인증 방식에 '지문인증'이 추가됐다고 합니다. 손해보험업계에서는 최초라고 하네요.

삼성전자의 바이오인증(삼성 패스) 기능을 활용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가능한 휴대폰 모델은 갤럭시 S6, 갤럭시 S7, 노트5 등이랍니다. 저도 갤럭시 S7 유저라서, 나중에 삼성화재에 보험 들면 활용해봐야겠네요.

아참, 갤럭시 S8이 아직 출시도 전인데 소비자들로부터 엄청난 지지를 받고 있는데요. S8에서는 지문인증을 뛰어넘는 홍채인증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대단한 기술력이 아닐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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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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