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Little More or Less than Nothing
한 권의 사진책에는 이 대기실에 술렁거리는
탄생의 흥분과 더불어 쉬지 않고 흘러가는 시간의 흐름이
모두 담겨 있다.
한 사람의 삶이 통과해야 할 수많은 의미의
생성과 소멸 과정을 고스란히 거울처럼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사진을 찍기 시작하면서 내게 사진 공부란
사진책을 들여다보는 일이었다.
박태희_사진과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