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포구는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 소래염전 조성과 수인선 협궤 열차의 부설을 위해 작업하는 인부 및 염부를 실어 나르기 위해서 나룻배가 드나들면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 당시 소래지역 주변 지역의 옛 모습과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소래역사관을 건립하게 되었다.
1층에는 전시장2(소래염전, 소래포구), 학예실, 수장고, 중앙홀이 있고, 2층에는 전시장1(소래갯벌, 수인선), 영상실, 수유실, 전시홀이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 ~ 18시(입장은 17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개인 기준으로 어른 500원, 청소년/군인 300원, 어린이 200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주차장은 따로 있으나 주차를 하기 위해서는 주차장 입구에서 032-439-5003으로 따로 연락해야 하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주변 공용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소래포구역 2번 출구에서 거리는 약 530m 거리에 있다.
주변 볼거리로는 인천광역시 등록문화재인 증기기관처 협궤-7형과 소래포구, 소래포구 어시장, 소래포구 해오름광장, 장도포대지 등이 걸어서 가도 될 정도로 가까이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