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지나가면 파도가 생긴다.
일렁일렁
작은 배가 지나가도
큰 배가 지나가도
길을 가로지르면서 자연스럽게 파도가 일렁인다.
파도는 멀리까지 퍼져나가지만
그 거리는 다르다.
작은 배는 배위로 튈 정도로 물살을 일으키며 나아가지만 파도는 멀리 가지 못한다.
큰 배는 하단에서만 물살이 일어나는데도 그 여파가 파도 끝까지 이어진다.
그렇다
큰 배는 잔잔하게 멀리까지 영향력을 전달한다.
우리도 큰 배가 되어보자.
지금 마음 속이 요동치는 것은 어쩌면 작은 배 속에 나를 세워두고 있어서 일 수도 있다.
밑에서 물살이 튀어 오르고, 떨어질 것만 같은 불안감
하지만 큰 배가 되어보자.
물살을 가르며 잔잔해 보여도 멀리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힘이 있는 사람
지금은 파도가 일렁이는 듯 괜찮지 않아 보여도
결국 지나고 나면 꿋꿋하게 나아간 모습에 다른 이들에게도 좋은 영향력을 전달하는 사람이 되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