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걸어온 그 길

제주라이프/오름투어

문득 걸음을 멈추고 돌아서 보자.

앞만 보고 걸어가던 풍경과는 또 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분명 걸어오며 보았던 풍경이지만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그림

지금까지 걸어온 그 길을 돌아보세요.

걸어오는 당시에는 그저 한걸음씩 열심히 걸었을 뿐인데

험난한 길을 참 그래도 잘 걸어왔다는 것을 느낄때가 있습니다.

지금 혹은 지금까지 걸어온 그 길이 힘들게만 느껴지시나요?

그저 바쁘게 사느라 한걸음 한걸음 움직이기 바쁘신가요?

그래도 괜찮습니다.

지금 우리가 걷고 있는 이 길은 언제고 돌아봤을 때

자신이 잘 해왔다는 그 길이 될 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