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거나 말거나 '뇌피셜 트렌드'

by 하지은

이곳에 담길 이야기들은 거창한 예언이 아니다.


다만 우리가 조금 더 일찍 질문해보면 좋을 것들, 미리 생각해보면 좋을 방향들에 대한 나의 개인적인 관찰이다. 그래서 이 글들이 누군가에게는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기록이 될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그냥 흘려보내도 괜찮은 생각일 수도 있다. 20년 전, 10년 전 내가 막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시간이 지나 트렌드가 되고, 그때는 조금 이르다고 느꼈던 이야기들이 어느새 화제가 되는 현상을 여러 번 경험해왔다. 당시에는 화제가 되지 않는 듯 했지만 결국은 시간이 지나 생각했던 문제의식들, 예상되는 지점들이 자연스럽게 사회의 언어가 되는 장면을 지켜보았다.


그 경험은 내게 하나의 확신을 남겼다. 트렌드는 갑자기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미 누군가의 생각과 질문 속에서 오래전부터 준비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다만 그것이 아직 이름을 갖지 못했을 뿐,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의 공감 속에서 비로소 ‘흐름’이 된다.


다른 한편으로 그럴 때마다 아쉬움도 남았다.

그때 왜 기록해두지 않았을까.
왜 그 생각들을 그냥 흘려보냈을까.


'믿거나 말거나, 뇌피셜 트렌드'는 바로 그 지점에서 출발했다. 지금까지 개인적으로 학습하고, 일하고, 관찰하며 쌓아온 지식과 정보, 그리고 무엇보다 실제로 내가 예상했던 방향들이 시간을 두고 현실화되는 과정을 지켜본 사람으로서 앞으로의 흐름을 조심스럽게 기록해보려고 한다. 앞으로는 “이런 것들이 중요해질 것 같다”, “이런 흐름은 미리 주목해두면 좋겠다”, “지금은 작아 보여도 나중에는 꽤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남겨두려 한다. 정답을 제시하기보다는, 지금 이 시점에서 보이는 신호들을 솔직하게 적어보는 쪽에 가깝다.


이곳에 담길 이야기들은 거창한 예언이 아니다. 다만 우리가 조금 더 일찍 질문해보면 좋을 것들, 미리 생각해보면 좋을 방향들에 대한 나의 개인적인 관찰이다. 그래서 이 글들이 누군가에게는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기록이 될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그냥 흘려보내도 괜찮은 생각일 수도 있다.


뇌피셜 트렌드는 지금까지 개인적으로 학습하고 경험하고 쌓아온 지식과 정보들를 바탕으로 앞으로를 예측 해 보는 그러한 채널 혹은 영상들로 채워질 예정입니다. 그래서 믿거나말거나 그거는 자유이구요. 지금까지 그래도 내가 생각해 왔던 거 제가 생각하고 예상했던 것들이 어느 정도 현실화 가 되었고 실제로 5년 후 10년 후에는 그러한 일상들이현실로 일어나고 있고 그게 트렌드가 되고 유행을 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저만의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서 이러한 채널 혹은 영상을 준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앞으로 이러한 한 것들이 유행 할 것 같다. 이러한 것들이 중요하겠다 하겠이라는 것들이 중요하겠다. 앞으로는 이러한 것들이 주목 해야겠다. 이런 것들을 우리가 먼저 준비 하면 좋겠다. 하는 것들을 영상으로 준비해두려고 합니다. 물론 글로 읽는 것이 더 편하신 분들은 제 블로그나 브런치를 통해서도 읽어 볼 수 있으니까 참고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매거진을 시작한 이유는 단순하다. 내가 생각했던 것들 중 일부가 트렌드가 될 것이라는 예언을 하는 것이 아니다. ‘나중에 맞았는지 틀렸는지’를 떠나 그 생각이 만들어진 순간 자체를 남겨두고 싶어서 이다. 언젠가 시간이 지나 이 글들을 다시 읽게 되었을 때 “그때는 이런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었구나” 하고 과거의 나와 대화할 수 있다면, 이 기록은 그 자체로 충분한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한다.


믿거나 말거나, 이건 나의 뇌피셜이다.

하지만 그 뇌피셜을 경험에 근거해, 성실하게 기록해보려 한다.


그리고 혹시 이 기록이 누군가에게는 생각의 단서가 되고, 방향을 고민하는 데 작은 참고점이 된다면 그것 또한 감사한 일이다.


'믿거나 말거나 뇌피셜 트렌드'


매거진, 이제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