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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SUV로 승부수, 신차 5종 대기 중

by 락폴로

포드코리아는 한 해 동안 다섯 종류의 새로운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선보인다. 출시될 신차에는 작년 7월 북미 시장 출시 후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오프로드 SUV 브롱코가 포함됐다. 브롱코는 2분기쯤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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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롱코는 ‘야생마’라는 뜻으로 1966년 첫 출시 후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던 1세대 브롱코의 디자인적 요소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외관이 특징이다. 여기에 포드가 자랑하는 4륜 구동 오프로드 주행 기술력과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각종 안전, 편의 사양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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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6가지 주행 모드를 지원하는 G.O.A.T. 모드 (Goes Over Any Type of Terrain) 지형 관리 시스템과 최신 오프로드 서스펜션이 탑재됐다. 트레일 툴박스 (Trail Toolbox)에 포함된 기능을 통해 더 쉽게 오프로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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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롱코는 4도어 하드 탑 ‘아우터뱅크스(OUTER BANKS)’ 모델로 출시된다. 2.7L V6 트윈 터보 차저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가 장착됐다.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6900만원이다.

포드 익스플로러 하이브리드, 링컨 노틸러스, 링컨 네비게이터, 포드 익스페디션 부분 변경 모델들도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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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플로러 하이브리드는 1분기 내 출시될 예정이다. 작년 1월 출시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 트림에 이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추가한 것이다. 익스플로러 하이브리드는 3.3L V6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거격은 부가세 포함 677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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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코리아는 노틸러스도 2분기 안에 출시할 예정이다. 링컨 SUV만의 독특한 피아노 건반 형태의 전자식 변속기(Piano Key Shifter), 링컨 라인업 중 가장 큰 13.2인치 SYNC4 터치스크린을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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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틸러스는 2.7L 트윈 터보 차저 V6엔진을 탑재한 리저브 모델로 출시되며, 기본모델(200A)와 상위모델(202A) 두 가지 사양 중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각각 부가세 포함 6040만원, 68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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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은 플래그십 모델이자 풀사이즈 대형 SUV인 네비게이터의 부분 변경 모델도 올해 2분기 안에 출시할 예정이다. 포드의 풀사이즈 SUV 익스페디션도 부분 변경 모델도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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