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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SUV 우루스S 국내 출시

by 락폴로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의 한국 공식 딜러 람보르기니 서울(SQDA 모터스)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슈퍼카 우루스의 후속 모델 우루스S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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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글로벌 출시 이후 한 달 만이며, 아시아에서는 첫 출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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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스 S는 우루스의 고성능 버전 우루스 퍼포만테와 같은 트윈 터보 V8 엔진을 탑재해 기존 모델보다 16마력 높은 666마력까지 출력을 낸다. 중량 대 출력비는 3.3㎏/CV로 동급 최상위 수준이라고 람보르기니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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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속도는 시속 305㎞이며, 2천300rpm부터 6천rpm까지 86.7㎏.m의 최대 토크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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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3.5초, 200㎞까지는 12.5초다. 강력한 브레이크 시스템을 탑재해 시속 100㎞ 주행 중 완전 정지까지 거리는 33.7m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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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이 장착된 우루스의 섀시는 스트라다(STRADA), 스포츠(SPORT), 코르사(CORSA), 에고(EGO) 주행모드에서 슈퍼 스포츠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유지함과 동시에 노면에서 부드러운 핸들링을 보장한다고 람보르기니 측은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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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윙켈만 람보르기니 회장은 "한국 시장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지난해에 이어 올 한해 역시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매력적인 제품의 포트폴리오, 고객들의 꾸준한 수요,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뛰어난 전문성과 역동성을 보여준 딜러 네트워크가 결합한 결과"라고 말했다.

우루스는 국내에서 2019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621대가 인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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