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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락폴로 Jan 03. 2023

티구안, 수입 SUV 최초 국내 누적판매 6만대 돌파

폭스바겐의 대표 SUV(스포츠유틸리티차) 티구안이 수입 SUV 최초로 국내 판매 6만대를 돌파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티구안이 2008년 7월 국내 출시 이후 누적 판매 6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작년 1~11월에는 3천230대가 판매됐다.





티구안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월간 베스트셀링 모델을 22차례 차지했고, 2020년에는 연간 판매량이 1만대를 넘기도 했다.





신형 티구안은 2.0 TDI 엔진과 7단 DSG 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150마력과 최대토크 36.7㎏·m의 성능을 발휘한다. 1천600~2천750rpm의 영역에서 최대토크가 발휘되는 것이 특징이다.






2.0 TDI 모델의 복합연비는 15.6㎞/L, 2.0 TDI 4모션은 13.4㎞/L다.

차량 유지 보수 비용의 부담을 낮추는 총소유비용 절감 프로그램도 티구안의 주 인기 요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구매고객에게 '5년/15만㎞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함께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 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 케어 서비스'(최초 1년·사고 1회당 50만 원 한도)를 제공하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전륜구동과 사륜구동 모델로 티구안의 트림을 확장했고,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7인승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도 라인업에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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