셧업!!

by 달고나이모
셧업.jpg

배터리가 다 돼서

전화를 못 받았어

나중에 하려다가 잘까봐 안 했어


그게 말이 되니~

내가 무슨 바보니~

그 말을 믿으라고~ 한두 번도 아니고오~~


듣다 보면 자꾸 입에서 맴도는 노래

따라 부르다 보면 제시 성대모사에 도전하게 되는 노래

(뫌도 안 되는 뫌~ 어쩌구저쩌구 너에~)

언니쓰의 셧업 되겠습니다.


중독성 대박이예요.

자려고 누웠는데 자꾸 어쩌고저쩌고 가 생각나요.

뮤직뱅크에 저보다 나이 많은 사람이 출연한 게 몇 년 만인지

(라미란 언니~~~)

가사가 착착 입에 감겨서 더 좋은 것 같아요.


나는 가기 싫은데

친구들이 가재서

할 수 없이 갔다가

재미없게 있었어


특히 이 대목은!

회식 때마다 벨소리가 안 들리신다는 남편과 그 동료들을 생각나게 합니다.


sticker sticker


노래를 핑계로 분노를 한껏 담아 그림으로 남기고 싶었는데

에이.. 약하네요.

저게 뭐야. 징징대는 걸로 밖에 안보이죠?

아직 내공이 부족한가 봐요. ㅎㅎ

더 열심히 그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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