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를 위한 기도가 필요한 이유

당신 배우자는 세상이 생기기 전부터 그대의 배우자로 정해졌소.

by JJ Ella




<창세 24장 이사악과 레베카의 혼인>


아브라함은 모든 재산을 맡아보는,

집안의 가장 나이 든 종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당신 천사를 네 앞에 보내시어,

네가 그곳에서

내 아들의 아내가 될 여자를

데려올 수 있게 해 주실 것이다."


그 종은 이렇게 기도하였다.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신 주님,

오늘 일이(배우자 찾기가)

잘되게 해 주십시오.

낙타에게도 물을 먹이는

바로 그 소녀가,

당신께서 이삭을 위하여 정하신

여자이게 해 주십시오."

(창세 24; 아브라함 종의 중보 기도)


<기도의 응답으로 파견된

라파엘 천사와 토빗 이야기

- 출처: 토빗기, 카톨릭 정경, 개신교 외경>


바로 그때에 그 두 사람의 기도가

영광스러운 하나님 앞에 다다랐다.

그래서 라파엘이 파견되었다.

(토빗 3장)


<첫날밤을 보내기 전 부부의 기도문

- 라파엘 천사의 강권, 출처 토빗기>


"배우자와 동침하려고 할 때,

먼저 둘이서 함께 일어나

하늘의 주님께 기도하며

그대들에게 자비와 구원을 베풀어 주십사고

간청하시오.

두려워하지 마시오.

당신 배우자는 세상이 생기기 전부터

그대의 배우자로 정해졌소."

(토빗기 6,18)


"주님께서는 아담을 만드시고

그의 협력자며 협조자로

배우자 하와도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 둘에게서 인류가 나왔습니다.

주님께서는

‘사람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그와 닮은 협력자를 우리가 만들어 주자.’

하셨습니다.

저는 욕정이 아니라

진실한 마음으로 저의 배우자를 맞아들입니다.

저와 배우자가 주님의 자비를 얻어

함께 해로하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그들은 “아멘, 아멘.” 하고 함께 말하였다.

(토빗기 8장, 첫날밤 기도)


<세상 만물의 짝을 예비해 두신 주님>


주님의 책에서 찾아 읽어 보아라.

이것들 가운데 하나도 빠지지 않고

제짝이 없는 것이 없으니

그분께서 친히 명령하시고

그분의 영이 그것들을 모으셨기 때문이다.

(이사야 34,16)




<야곱과 라헬>


야곱이 라헬을 사랑하는 까닭에

칠 년을 며칠 같이 여겼더라.

(창세 29, 20)

윌리엄 다이스(William Dyce), "야곱과 레이첼의 만남"

야곱은 라헬을 만났을 때

그녀에게 입맞추고

소리를 높여 울었습니다.

(창 29:11)

조셉 본, 야곱이 우물가에서 라헬을 만나다.



<솔로몬의 가장 아름다운 노래

사랑의 기쁨, 아가>


(남자)

나의 배우자여,

그대는 내 마음을 사로잡았소.

한 번의 눈짓으로,

내 마음을 사로잡았소.

(아가 4, 9)


나의 애인이여,

그대의 모든 것이 아름다울 뿐

그대에게 흠이라고는 하나도 없구려.

(아가 4, 7)


(여자)

내가 사랑하는 이를 찾았네.

나 그이를 붙잡고 놓지 않았네.

(아가 3, 4)


그이의 입은 달콤하고

그이의 모든 것이 멋지답니다.

나의 연인은 이렇답니다.

(아가 5, 16)


솔로몬 왕과 시바 여왕
솔로몬 왕의 결혼

<말씀으로 하는 배우자 기도>


하나님 아버지,

배우자를 위한 저의 기도가

영광스러운 주님 앞에 다다르게 하소서.

배우자를 구하는 저에게

라파엘 천사를 파견하소서.

제 귀를 열어 라파엘 천사의 말을 듣게 하시어

세상이 생기기 전부터

저의 배우자로 주님께서 정하신

그 배우자를 매우 사랑하게 되고

그 배우자에게 마음이 끌리게 하소서.

(토빗기)


주님께서 예비하신 배우자를

알아볼 수 있게 하소서.

(창세 24,7)


주님께서 예비하신 배우자가,

제 마음을 사로잡게 하소서.

(아가 4, 9)


주님을 섬기는 훌륭하고 좋은 집안 출신이며

제가 주님께 나아가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는

배우자를 예비 하소서.

배우자의 부모는

주님 앞에서 빗나간 적이 없는 이들이게 하소서.

저의 배우자의 친족들은 좋은 사람들이고

제 배우자는 근본이 좋은 사람이게 하소서.

(토빗 5,14 활용)


목마른 동물까지도

배려할 줄 아는

마음이 아름다운 배우자를

만나게 하소서.

(창세 24)


칠 년이 며칠 같이 여겨질 만큼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게 하소서.

(창세 29, 20)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함께 인생을 즐기게 하소서.

(코헬렛/전도서 9, 9)


주님의 은총으로

예비하신 배우자를 만나

행복을 얻게 하소서.

(잠 18,22)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혼인과 이혼 (마르;마가 10)

(마태 19,1-9) (루카 16,18)


바리사이들이 와서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남편이 아내를 버려도 됩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모세는 너희에게 어떻게 하라고 명령하였느냐?”

하고 되물으시니,

그들이 “‘이혼장을 써 주고

아내를 버리는 것’을

모세는 허락하였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너희 마음이 완고하기 때문에

모세가 그런 계명을 기록하여

너희에게 남긴 것이다.

창조 때부터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다.’

‘그러므로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둘이 한 몸이 될 것이다.’

따라서 그들은

이제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

하나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토빗기>


'나를 뒤쫓는 하늘의 사냥개' 처럼

(프랜시스 톰프슨의 일기, http://www.pauline.or.kr/bookview?gcode=bo0023247&code=18&subcode=01)

개신교, 카톨릭이라는

믿음의 가정에서 각자 태어났지만

하나님으로부터 도망치고 있었던 저희를

운명처럼 서로 만나게 하시고

저희가 가는 곳이 어디든지 끝까지 쫓아오셔서

저희를 되찾아 주셨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주님을 외면했을 때에도

언제나 저희와 함께하셨다고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알려주셨습니다.

저희 가정은

카톨릭3대(신부님 배출)+개신교4대(목사님 배출)

로 이루어진 독특한 가족 구성이기에

글을 쓸데 카톨릭, 개신교, 영어 성경을

모두 참고합니다.


개신교 성경은 구약(39)+신약(27)=66권 이지만

가톨릭 성경은 구약(46)+신약(27)=73권 입니다.


토빗기, 유딧기, 마카베오기 상.하권,

지혜서, 집회서, 바룩서가

개신교의 외경 즉 카톨릭의 제2경전입니다.

https://banpo.or.kr/a/22702


그러나 사도들도

현재 개신교에서 외경 취급을 받는

그 7권도 함께 이용하여

교육을 했었습니다.


뿐만아니라

1947년 이스라엘 쿰란에서 히브리어 원본으로 존재했던 책들을 칠십인역이 번역했음이 입증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제2경전이 단지 히브리어 원본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정경에 포함되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은 힘을 잃게 되었습니다.(반포성당 QnA)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개신교에서는 외경이지만

초대 교회 사람들이 애독한 문서였던

카톨릭 성경의 토빗기를

읽을 수 있는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카톨릭 굿뉴스(영문 한글 성경 무료 제공)

https://maria.catholic.or.kr/bible/


<카톨릭에 대한 오해>


개신교인들이 목사님이나 교회 사모님,

혹은 교회 평신도들에게

중보 기도를 요청하듯이,


카톨릭에서는 살아있는

평신도 뿐 아니라

성모, 성인께도

'나와 함께 주님께 중보 기도 해 달라.'고 요청하는

전통이 있는데 그것을 '전구'라고 합니다.


개신교 성경의 사도신경을 보아도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으로 번역된

이 구절이 개신교 영어 성경에는

'the communion of saints'

로 나와 있습니다.


즉,

개신교 영어 성경의

'성인들과의 친교(영적 교감)'

'the communion of saints'를

개신교 한글 성경에서는 '성도간의 교통'으로

번역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살아있는 교회 성도 뿐 아니라

성인이나 성모께

중보 기도를 요청을 하는 전구의 전통은

사도신경에 어긋나지 않습니다.



<성경 읽기, 촛대를 옮기시는 주님>


믿음이 확고하지 못한 자들은

다른 성경 구절들을 곡해하듯이

그것들(바오로의 서신들)도 곡해하는

경우가 있으니

오류에 휩쓸려 확신을 잃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십시오.

(2 베드 3,16-17)


사랑하는 여러분,

아무 영이나 다 믿지 말고

그 영이 하느님께 속한 것인지

시험해 보십시오.

거짓 예언자들이 세상으로 많이 나갔기 때문입니다.

(1요한, 4,1)


거짓말로 교인들을 기만하는 자는 아닌지,

(마르틴 루터, 종교 개혁가)


성도들의 돈주머니를 맡고 있으면서

거기에 든 돈을 가로채곤 하였던

(요한 12,6)

가롯 유다 같은 거짓 목회자는 아닌지


하나님의 말씀으로 장사하지 않는,

하나님의 파견을 받아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는 성실한 목회자를

(2코린;고린도후서 2, 17)

주님께 간구하십시오.


수많은 정보들을

비판적으로

읽어내고 성찰하여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받은 은총과

그분에 대한 앎을

더욱 키워 나아가시기를 빕니다.

(2 베드 3, 18)


예전에는 주교에게만 주어진 거룩한 행위라며

일반 교인들은 성경을 읽는 것 자체를 금하였지만,

많은 성인들의 순교로

지금은 우리가 성경을 쉽게 구입해

읽을 수 있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크리스쳔 투데이,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51149)


나는 이제 양들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처럼

너희를 보낸다.

그러므로 뱀처럼 슬기롭고

비둘기처럼 순박하게 되어라.

(마태 10,16)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습니다.

(사도 27,25)


기독교 진리가

교회나 성당의 전통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 즉 성경 자체에 있으므로

모든 교인들은 스스로 성경을 찾아 읽고

바르게 이해하여 성숙한 신앙을 가져야 겠습니다.

(마르틴 루터, 종교 개혁가)





<믿는 이들을 위하여 기도하시다.>


주님께서는 돌아가시기 전날 밤에
아버지께 기도하신 대로
주님과 아버지께서 하나이시듯
주님을 믿는 모든 이가 하나 되기를 바라셨습니다.


“저는 제자들만이 아니라 제자들의 말을 듣고

저를 믿는 이들을 위해서도 빕니다.

그들이 모두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아버지,

아버지께서 제 안에 계시고

제가 아버지 안에 있듯이,

그들도 우리 안에 있게 해 주십시오.

그리하여 아버지께서 저를 보내셨다는 것을

세상이 믿게 하십시오."

(요한 17, 20)


개신교, 카톨릭, 정교회는

같은 믿음으로 세례를 받고
같은 주님을 모시는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 한 지체입니다.


같은 예수님을 섬기는 개신교, 카톨릭,

우리가 하나 되지 못하고 서로 손가락질 하면서

어떻게 세상이 믿게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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