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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무엄마 지니 Oct 06. 2024

<엄마를 미워해도 괜찮아>


계절이 바뀌어도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에는 변한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은 엄마에 대한 어떤 기억이 있으실까요?


책표지가 참 이뻐요. 색도 이쁘고 좋아하는

색이라서 더 그런 거 같습니다.


강남 교보와 광화문 교보를 아이들이 어릴 때 자주 다녔어요. 집이 가까운 곳으로 아이들과 함께 다녀서 아이들이 더 어릴 때는 강남에서, 지금은 광화문에 종종 갑니다.


“엄마를 미워해도 괜찮나요?”


이게 저의 질문이자 읽고 싶은 이유였던 것 같습니다.


이 작가분이 기자님이시네요. 자신을 내어 보이며 글을 쓴다는 건 정말 쉽지 않은 선택과 결정 같습니다. 아참, 이 작가분의 인스타 주소가 ‘whale’ 이 들어가요. 저도 고래를 좋아하는데 동물은 다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만,, 한참 고래 영상을보고 있던 기억이 납니다. @whale_away


엄마


남편이 저와 동생에게 했던 말이 기억이 납니다.


아참, 이 출판사 대표님이 아나운서 대표님이셔요. TV에서도 단단한 목소리로 전해주시는 뉴스를 듣고 봐서인지 친근하기도 합니다만, 예전에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수술실 대기실에서 뵈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가 남편도, 어머니도 수술을 한 적이 있어서이 두 분 중에 누구인지는 사실 가물가물합니다..


잘 읽고 저의 깊이 묻힌 마음도 찬찬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책은 출판사 다람에서 제공받아 이렇게 책을 받은 처음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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