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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케터초인 Mar 16. 2024

무기 유니버스가 시작되었다

세상에 꺼내지는 은밀한 무기들

세상에 무기를 꺼내는 마케터의 이상한 여정


혹시 성장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무기가 될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마케터가 회사에서 나와 기존에 맡던 브랜드가 아닌

새로운 것을 만들어보기로 합니다.


'메시지'를 상품으로 만들어보기로.

그리고 하나의 '브랜드'로 만들어보기로.

그것은 바로 무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메시지는 고객이 생길 수 있을까요?

이 메시지는 브랜드가 될 수 있을까요?


이 시리즈와 끝까지 함께 하시면 무기의 필요성과 나에게 맞는 무기탐색법까지 찾아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 이야기





무기 유니버스의 시작


2023년 8월, 하나의 커뮤니티로부터 초대를 받습니다.

"어떤 이야기를 해주실 수 있나요? 마케터시니 마케팅이나 브랜딩일까요?"

"죽음에 대한 이야기부터 해보려고 합니다."

"..네? 죽음이요..?"

"3개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요."


그렇게 마케터분들 30명을 가까이 모시고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꺼냅니다.



LSC




1. 리더스소셜클럽

3개의 죽음에 대하여 : 무기 프리퀄

"죽음 후에 다시 태어나듯이, 기존의 일을 잘 죽여야 새로운 일을 잘 키우고 만들 수 있습니다."


일의 끝을 잘 마무리하고, 새롭게 일을 시작하는 것의 의미를 이야기합니다. 많이들 새로 시작하는 것에만 집중(탄생)하는데, 기존의 것을 잘 마무리(죽음)하는 것에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잘 죽음을 맞이하는 것으로부터 시작의 성공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 날 저의 커리어의 죽음을 처음으로 선언합니다. 회사생활로서의 커리어를요.

그리고 이때 저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과 이후에 하나의 커뮤니티로 이어지게 됩니다.




LBCC



2. LBCC (레이지버드커피클럽)

브랜드의 시대, 마케터의 무기는 뭘까?

"이 시대는 '나만의 콘텐츠'가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이때 처음으로 무기라는 키워드를 오프라인에서 꺼냅니다.

과거로부터 현재, 현재로부터 미래를 잇는 나의 키워드에 대해, 나만의 무기를 찾아온 3가지 이야기와 질문에 대해 이야기를 꺼냅니다. 그리고 이날의 대화 속에서 이후에 만들 커뮤니티의 힌트를 얻습니다. 어떤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하나의 주제로 가져보기로요.



굳이 세미나


3. 굳이 세미나 (MIX)

콜라보라는 무기에 대하여

"이제는 콜라보라는 것을 하지 않고는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기존의 가치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보세요."


콜라보 세미나를 열어서 그동안 했던 수십 건의 콜라보를 통해 알게 된 노하우와 함께, 콜라보의 원칙과 제안법을 세부적으로 전해드립니다. 콜라보는 제가 커리어를 만든 주요 무기 중의 하나였고, 하나의 특정 업무기술이 누군가에게도 무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커뮤니티 워스픽


4. 초성장 커뮤니티 '워스픽'

함께 무기를 찾아 성장하는 커뮤니티

"무기를 가진 사람들의 경험으로부터, 이야기로부터 무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앞서 3번의 시간을 통해 함께한 분들, 그 시간 동안 나눈 이야기로부터 힌트를 얻어 초성장 커뮤니티 워스픽을 만듭니다. 처음 만들었을 때는 이름도, 뭘 할지도 정해져 있지 않았죠. 그런데 이 모임에 단번에 100분이 넘게 오시며 알게 됩니다. 세상에는 성장을 갈망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요. 무기를 찾고 싶어 하는 분들이 제 주위에 있다는 것을요.


그로부터 매주 책에서, 이야기에서, 멘토링으로 무기를 찾아갑니다. 그리고 그동안 5분이 원하는 곳으로 이직을 할 수 있었고 한분은 글로벌 취업을 하여 외국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첫 시작을 함께한 분들의 무기를 찾는 과정과 성장을 도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키노타입 세미나


5. 키노타입 M/KT 세미나

디즈니와 노티드를 잇다. 팬덤 브랜딩을 만든 무기들

"디즈니에서 만든 팬덤 브랜딩의 공식으로, 노티드월드를 탄생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직접 진행했던 프로젝트를 하나의 케이스로 꺼냅니다. 디즈니와 노티드를 잇는 마케팅 평행이론과 함께 그 안에 감춰진 성공방정식을 꺼내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이 날 꺼내진 팬덤의 무기 이야기가 버전업이 되면서 이후에도 다양한 곳으로 뻗쳐나갑니다. 또 이 모임에서 만난 한분은 이후에 또 다른 세미나를 함께 만들게 됩니다. 참 신기합니다. 무기를 꺼내는 곳에서, 미래의 무기로 이어지는 인연을 만나게 됩니다.



트레바리 <마케터의 무기들>


6. 트레바리

북클럽에서 무기를 찾다

"책을 읽고, 그걸 이야기로 꺼내면 무기가 됩니다."

 

북클럽 이름부터가 대놓고 <마케터의 무기들>입니다. 이전 세미나에서 꺼냈던 '팬덤'에 대한 관심사와 반응으로부터 팬덤을 책으로 꺼내게 됩니다. 시작은 디즈니 '픽사'의 팬덤이었죠. 그렇게 4달의 시간 동안 4권의 책으로 팬덤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이야기로부터 팬덤의 인사이트를 더 키우게 됩니다. 그리고 두 번째 시즌은 '스토리텔링'을 꺼냅니다. 이번에도 '픽사'로부터요. 제가 가장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또 많은 경험을 했던 브랜드이기 때문이죠.





무기 유니버스가 자라나다.


그렇게 무기를 꺼낸 후에 3개월의 시간이 지납니다. 그 사이 있었던 주요 6가지 외에도 부산에 가기도 했고, 다양한 기업과 공공기관과 함께하기도 합니다. 인터뷰로 무기를 소개하기도 했고요.


세상에 무기를 꺼냈더니 어떻게 되었을까요?


무기를 찾기 위한 사람들이 모여 300명의 커뮤니티 워스픽이 탄생합니다.

매달 북클럽에서 사람들이 모여 책에서 무기를 꺼냅니다.

커뮤니티, 세미나, 북클럽, 소셜링, 강의, 멘토링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조금씩 무기가 꺼내집니다.


왜 이렇게까지 하고 있는 걸까요?

열심히만, 남들과 똑같이, 기존과 동일하게 해서는 어떤 놀라운 변화나 성장을 만들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무기를 찾아서, 남들과 다르게, 기존과 차별화되게 해야 나만의 이야기, 나만의 세계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 동안 함께한 분들의 변화와 성장을 만날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기 유니버스는 점점 커집니다. 어떻게 무기의 세계가 나아가게 되었을까요?

이 시리즈와 끝까지 함께 하시면 무기의 필요성과 나에게 맞는 무기탐색법까지 찾아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 이야기

무기, 책으로 방송으로 큰 무대로 꺼내지다.

무기 유니버스의 진화


무기 인터뷰, 무기의 영상, 무기 이야기




성장을 함께하는 무기 연구소

CHOIN MARKETING LAB

초인



이 시대 필요한 무기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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