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슬같이 예쁜 꽃 ♡밤하늘에 별이 등불처럼 빛내주세요ᆞ

사랑하는 고 김옥희 여사님 추모시( 음력 1월 30 하늘로 돌아가심 )

엄마는

가슴 한편 에는

그리움을 감추고

엄마는

마음 한편 에는

기다림을 감추고

숨바꼭질하듯

살아온 엄마는

마음 한편에는

소녀의 마음으로

모진 세월 세월을

견디면서 예쁜 꽃

한송이를 피게 하셨습니다 ㆍ


당신은 예쁜 꽃입니다ㆍ

봄이면 나비가 찾아올 것이며

여름이면 새들에 노래가 들릴 것이며

가을이면 노란 들국화처럼 세상을 예쁘게 수놓을 것이며

겨울이면 하얀 눈꽃이 당신 곁에 머무를 것입니다 ㆍ

당신은 세상에서 활짝 피어 있는 우리들에 마음속에 지지 않는 예쁜 꽃입니다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