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꽃

나이가 들어가면 힘든 시간들을 추억을 그리움을 먹고삽니다

초롱꽃 피는

뜨거운 여름날이 오면

산과 들에 개울가에

빨간 산딸기가 익어가고

검은빛 오디가 익어가고

함께 미역 감던 나의 벗들과

산딸기 오디 따먹으며

굶주린 배 채우던 그 시절이 참 그립다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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