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오는 밤
눈 오는 밤 추억이 그립다ㆍ
by
내고향단지실 진영민
Jan 12. 2021
눈 오는 밤
우리 집 대문을 살며시
열고 골목길에 하얗게
쌓인 눈 위에 발자국으로
그림을 그려본다ㆍ
나보다 더 빠른
도둑고양이가
재빠르게 발자국을
찍어놓고 사라져
버렸네 ~
눈 오는 밤
온 세상이 하얀 솜이불을
덮고 따뜻하게 잠들 것 같은
하얀 눈이 펑펑하고 내리는
소중한 밤에 마음이 즐겁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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