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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선 Jan 13. 2022

마음이 조급한 주니어에게

ps. 나에게

열심히는 하고 싶지만 왠지 나에게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고, 내가 부족한 것만 같은 조급한 주니어

그리고 저에게 작은 해답이 되었으면 해서 오늘 쓴 일기를 공유합니다 :-)


ps. 철없는 주니어의 고민을 진지하게 들어주시고 조언해주시고 커피를 하사해주신 최고의 디자이너 집토끼님께 조금 더 나은 2022년의 영광을 돌립니다.



"

꽤 오랜기간 나를 자책하고 회사를 원망한 적이 있었다.

왜 니에게는 주도권이 주어지지 않을까, 내가 하는 일은 왜 이렇게 작을까?

나도  프로덕 처음부터 끝까지 이끌어가고 싶은데  나에게 기회를 주지 않을까.


Sprint, 짧은 순간 폭발적인 에너지를 내며 달려가기 위해서는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오랜시간 내 근육을 단련하고,

경기가 시작하기 전 몸을 푸는 스트레칭부터

작게는 신발끈을 묶는 것까지


누군가에게는 시시하고 지루한 일처럼 느꺼질 수 있겠지만

이런 것들이 준비 되지 않은 사람에게는 경기장에서  기회가 주어지더라도 온힘을 다해 달릴  없다.


지금의 나는 신발끈을 묶으며 나의 때를 기다리고 있다.

'그 때'가 언제일지 오기는 할지조차 모르지만 말이다.


차분하게 준비하되, 경기장에서 뛸 내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내자.


준비는 성공을 가깝게 만들지만

결국 성공을 만들어 내는 것은 용기 있게 내딛은 첫발이다!!

"


악필이지만 난 내 글씨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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