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625] 새똥
by. 정호승
by
NumBori
Jun 25. 2021
새똥 / 정호승
새똥이 내 눈에 들어왔다
평생 처음
내 눈을 새똥으로 맑게 씻었다
이제야 보고 싶었으나
보지 않아도 되는
인간의 풍경을 보지 않게 되었다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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